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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는 죄악, 기장 임보라 목사 행위 더는 허용 못해"

기독일보 김진영 기자

입력 Sep 01, 2017 07:49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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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교단 이대위원장들 기자회견 통해 발표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들이 "동성애는 성경적으로 죄악"이라며 "이에 반하는 임보라 목사의 행위를 더 이상 허용할 수 없다"고 결의했다.

이들은 1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연석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각 교단에 이런 입장을 담은 보고서를 보내 "임보라 목사의 이단적 경향에 대한 바른 판단을 하여 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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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또 기자회견문에서 "임보라 목사에 대한 이단 관련성 조사 및 연구는, 성소수자들을 위한 단순 활동에 대한 조사 및 평가가 아니"라며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에는 동성애자들을 비롯한 성소수자들을 위해 여러 모양과 방법, 긍정적 역할로 돕는 분들이 많다. 그러한 경우에 이단 관련 조사를 한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나 "임보라 목사는 동성애자를 비롯한 성소수자들의 인권을 위해 일하는 인권운동가로 묘사되고 있으며, 본인 또한 그렇게 주장하면서 성경에 근거하여 자신의 활동에 대한 정당성을 제시하고 있으므로, 기독교가 임보라 목사의 성경 해석 및 주장에 대해 관찰 및 조사, 그리고 연구를 함은 마땅한 일"이라는 것이다.

이어 "임보라 목사는 성경해석에 돌이킬 수 없는 오류를 범하고 있으며, 그러한 까닭에 교회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주장들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기장 측에 속한 임보라 목사에 대해 타교단들이 이단성을 연구할 수 있느냐는 주장에 대해서는 "임보라 목사가 해당 교단 안에서만 활동하면서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임보라 목사는 교단을 벗어나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교파를 초월해 기독교를 왜곡하고 있으면서, '타교단 소속 목사'라는 근거를 대며 자신에 대한 연구 자체를 마치 합당하지 않고, 정당하지 못한 것으로 주장하는 태도는 온당치 않은 자세"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임보라 목사가 기장교단에 소속되어 있음을 존중히 여겨 교단의 의견을 듣고자, 의견을 물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인 답변이 없음을 아쉽게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8개 교단은 예장합동·통합·대신·고신·합신, 기감, 기성, 기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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