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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옥한흠 목사 7주기... "제자훈련에 진액 쏟으신 분"

기독일보 김진영 기자

입력 Sep 01, 2017 07:46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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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옥한흠 목사 7주기 기념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사랑의교회

故 옥한흠 목사 7주기 기념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사랑의교회

故 은보(恩步) 옥한흠 목사 7주기 기념예배가 1일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안성수양관에서 진행됐다. 한태수 목사(CAL-NET 전국대표, 은평성결교회)의 사회로 최상태 목사(CAL-NET 경기대표)가 대표기도를 했고, 오정현 목사가 '제자훈련이란?'(마태복음 28:18~20)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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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목사는 故 옥한흠 목사를 회고하며 "옥 목사님은 한 주일도 빠지지 않고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라는 찬양을 부르셨다. 옥 목사님은 복음주의자로서 정말 주님을 사랑하셨던 것"이라며 "이런 주님의 사랑을 제자훈련에 담아 그것을 사랑의교회는 물론 한국교회에 심기 위해 40년 동안 진액을 쏟으셨다"고 했다.

이어 "옥한흠 목사님께서 가르쳐주신 제자훈련은 예수님의 지상명령"이라며 "옥 목사님께서는 이를 위해 일생을 헌신하셨다. 한 영혼을 귀히 여기시는 주님의 마음을 깨닫고, 우리도 옥 목사님께서 가르쳐주신 제자훈련의 핵심에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자훈련은 이 땅을 향한 주님의 심정을 깨닫는 것"이라며 "옥 목사님이 남기신 고결한 유산을 계승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제자훈련에 꿈을 가진 우리들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이를 이어가자"고 전했다.

오정현
▲설교하는 오정현 목사 ⓒ사랑의교회

한편 예배에서는 지난 2003년 4월 13일 옥한흠 목사가 전한 주일설교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요한계시록 5:1~4)이라는 제목의 설교가 영상을 통해 전해졌다.

이 영상에서 옥 목사는 "기독교의 중심은 십자가요 우리 신앙의 중심도 십자가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은 우리 기독교의 신앙의 진수요, 본질이요,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옥한흠 목사를 기억하고 그가 남긴 신앙의 유산을 이어가기를 바라는 목회자들과 성도의 기념 영상도 상영됐다.

이날 기념예배에는 CAL-NET 목회자, 사랑의교회 교역자, 포에버찬양대와 교우 등 7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영순 사모와 장남 옥성호 집사를 비롯한 유족들이 함께했다. 마지막 축도는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 CAL-NET 고문)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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