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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장학재단 46명에 장학금 전달

기독일보 윤수영 atldaily@gmail.com

입력 Aug 22, 2017 07:46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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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한미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포토 : 기독일보)

한미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한미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포토 : 기독일보)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공동회장 유경화, 마이클 박) 제27회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19일(토) 오후 6시 애틀랜타 소재 메리엇 센트리 센터에서 개최됐다.

장학금 수여식은 한인 차세대와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들의 잔치로 고등학생 4명, 대학(원)생 30명(장학금 각 2,000달러), 한국전 참전 미국 용사 후손 12명(각2,000달러) 등 모두 46명에게 장학금 총8만6천 달러가 전달됐다.

이 자리에는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포함해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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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여식에서 유경화 공동회장은 “올해도 뛰어난 재능과 잠재력이 높은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정돼 기쁘다. 수상자들이 자신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데 자신의 재능을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기조연설자인 샘 박 조지아주 하원의원은 “나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써 조지아에서 유일한 주하원의원이다. 오늘 장학금을 받은 것만으로도 여기 있는 학생들은 이미 성공했다. 무슨 일에나 최선을 다해 무언가를 성취하려는 열정을 가지길 바란다. 기회는 무한하다. 성공을 위해서 끊임없이 도전하며 포기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장학생 대표로 연설한 조지아대의 권창규 씨는 “한미장학재단은 학생들에게 재정적인 지원과 동시에 동기부여를 해주기 때문에 정신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16살 때 축구를 하다가 시력을 잃었다. 당시 굉장히 두렵고 힘들었지만 나를 지원해주는 주변 사람들 덕분에 적응하고 새로운 정체성을 찾아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은 남부지부 25주년을 맞아 남부지부 초대회장이자, 지금까지 94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한미장학재단 발전에 크게 기여한 김용권 박사에게 특별상(Life Time Award)이 수여돼 의미를 더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고교-줄리엣 치하야, 그레고리 한, 에이미 리, 존 문 ▲대학교-유진 안, 최지현, 최주영, 브라이언 정, 캐틀린 드 토레스, 스테파니 한, 황성준, 인영원, 김주은, 이채림, 이지니,
캐서린 리, 이규헌, 마이클 리, 샤인 리, 클레어 박, 조이 박, 킴벌리 피닉스, 캐런 신, 조셉 선, 윤예선, 안젤리카 유 ▲대학원생-최성원, 정유진, 권창규, 이희진, 스테이시 리, 크리스탈 마틴, 오초롱, 송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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