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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10명 중 8명은 ‘혼자 기도’… 2%만 공동체와 기도

기독일보 이미경 la@christianitydaily.com

입력 Aug 20, 2017 10:36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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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 White/Unsplash

▲ⓒBen White/Unsplash

미국인들은 어떻게 기도하며 무엇을 위해 기도하는가? 최근 바나 리서치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홀로 조용하게 기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성인 1,015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6월 조사에서 대부분(82%)은 조용히 혼자 기도했지만 13%는 혼자 소리 내면서 기도한다고 답했다. 2%만이 '교회와 집단적으로 기도하다' 또는 '다른 사람이나 그룹과 소리를 내서 기도한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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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가장 일반적인 내용은 '감사'(62%)'와 '가족과 공동체의 필요'였다. 위기에 대한 개인적인 기도가 49%였으며, 다른 사람들의 요청(34%), 정부에 대한 우려(24%), 세계적인 불의(20%) 또는 성경이나 전례 낭송(8%) 순이었다.

전 세계의 문제를 놓고 기도할 때 진보주의자들은 보수파(19%)보다 전 세계적인 불의(26%)를 위해 기도할 가능성이 높으며 같은 기도제목으로 흑인(27%)은 백인(19%)보다 더 많이 할 가능성이 더 크다.

대조적으로, 보수주의자들은 진보주의자들(20%)보다 국가나 정부(29%)를 위해 기도할 가능성이 높으며, 대학 교육 이상의 사람들(17%)은 같은 고등학교 또는 그 이하(26%)의 사람들보다 국가나 정부를 위해 더 적게 기도했다.

기도의 방향에 대해서는 23%가 성령께, 50%는 예수님께 기도했다. 5%는 '성인'(the saints)에게 기도했다. 3%는 '내 안에 있는 신성한 힘', '조상' 또는 '우주'를 향해 기도한다고 응답했다. 1%는 알라에게 기도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1,015 명 중 888명은 자신에 대해 기독교인 또는 '과거의 기독교인'이었다고 답했다.

바나의 편집장 록산 스톤(Roxanne Stone)은 "기도는 미국인들 사이에서 가장 흔한 영적 관행이다. 미국인의 대다수는, 종교와 상관없이, 어떤 종류의 기도 활동에 참여한다"면서 "가장 주목할만한 측면은 기도의 질적인 측면"이라고 했다.

그는 "사람들은 대부분 홀로 기도한다. 함께 기도하는 것은 사람들의 기도 생활에서 그다지 강력한 추진력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기도 생활의 범위를 넓히기 시작하면 어떤가? 한 명 이상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일 때, 합심 기도의 힘을 생각해보라. 우리의 기도는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가? 이러한 질문은 기도 생활을 활기차게 할 수 있고 사람들이 기도의 힘을 믿도록 용기를 줄 수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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