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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귀국한 임현수 목사, 감격적 가족 상봉

기독일보 la@christianitydaily.com

입력 Aug 12, 2017 10:03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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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건강한 모습, 13일 주일예배 참석할 것

큰빛교회 제공

큰빛교회 제공

북한에 억류 중이었던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토론토큰빛교회)가 12일 가족과 감격적인 상봉을 나눴다. 대니얼 장 특사가 이끈 특사단과 함께 귀국한 임 목사는 지난 10일 평양을 출발해, 일본, 괌, 호놀룰루,밴쿠버를 거쳐 12일 오전 온타리오에 있는 공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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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는 임 목사의 아내와 아들 그리고 며느리 10개월 손녀와 교회 관계자들이 임 목사를 맞았다.

31개월 만에 임 목사를 상봉한 가족들은 기쁨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12일 오후 2시 큰빛교회에서 열린 가족 기자회견에서 임 목사의 외동 아들인 제임스 임은 "아버지가 비행기에서 걸어 나오는 모습이 믿기지 않았다"면서"어머니를 만나고 손녀딸을 안으시는 모습에 감격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버지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고, 13일 주일예배에도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목사의 석방소식과 귀국 소식이 알려지자 큰빛교회 측은 기쁨 마음으로 임 목사와 상봉을 기대하고 있다.

교회측은 13일 예배는 잔치가 될 것 같다"면서"전 교인에게 나눌 김밥과 떡 과일등 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 목사 석방을 위한 새벽 기도회에 참석했던 한 성도는 "어제 TV를 통해 목사님의 귀국 소식에 얼마나 놀라고 감사한지 모른다. 너무 기뻐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임 목사의 석방을 놓고 큰빛교회 성도들은 매일 새벽기도회를 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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