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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곳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위해

기독일보 윤수영 atldaily@gmail.com

입력 Aug 10, 2017 04:39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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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합창단 공연, 지난 주일 애틀랜타중앙교회와 연합장로교회서

월드비전합창단

월드비전합창단 (포토 : 기독일보)

‘천상의 소리’ 월드비전 합창단 공연이 지난 6일(주일) 애틀랜타 중앙교회와 연합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월드비전 합창단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전쟁고아와 미망인을 돕기 위해 한경직 목사와 밥 피어스 선교사가 창립한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을 통해 1960년 설립된 합창단이다. 1961년 1차 해외연주를 시작으로 미국, 독일, 핀란드 전 세계 55개국 720여 도시에서 2천여회 연주를 한 바있다. 이들의 연주회는 아름다운 소리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것 뿐 아니라 한국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국제평화 사절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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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투명한 목소리와 아름다운 하모니로 ‘천상의 목소리’라는 세계 최정상급의 평가를 받아온 월드비젼 어린이 합창단이 이번 미주 콘서트 투어 공연을 통해 지구촌의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과 삶의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월드비전 합창단은 “희망을 전하는 우리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가난과 질병에 고통 받고 있는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는 아름다운 마음을 천상의 화음으로 전달해 참석한 관중들의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공연 중간, 후원요청서를 작성하는 시간에 합창단원 박하경 양은 "세상에는 태어난 곳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예수님의 사랑과 행복을 알지 못하며 힘들게 살아가는 아이들이 많이 있다”며 “우리들의 조그만 정성과 도움이 살아가기 조차 힘든 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월드비전 합창단 2017 미주 투어 콘서트는 지난 2일 버지니아 메시야 장로교회를 시작으로 사우스 캐롤라이나, 노스 캐롤라이나, 조지아주를 거쳐 워싱턴주의 훼더럴웨이중앙교회를 마지막 공연으로 일정을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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