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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권 칼럼] 인생의 1,2,3등은 누가 결정하는가?

기독일보 la@christianitydaily.com

입력 Aug 08, 2017 11:35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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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망교회 안인권 목사
(Photo : ) 새소망교회 안인권 목사

남과 비교하여 행불행이 달라지는 현상은 정도 차이가 있을지는 몰라도 특정한 사람의 경우만은 아닐 것이다.  남과 비교하여 자신의 수준을 가늠하고 행복해 하기도 하고 불행해 하기도 한다. 결론적인 얘기지만 행불행은 남과 상관이 없다. 자신에게 달려있다. 힘들때 주저 앉아 울면 3류 인생으로 전락하게 된다. 너무 힘들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쩔쩔매는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 사업을 하다가 너무 고통스러워 외국으로 도망가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는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다.  누구나 살다 보면 힘들 때가 있다. 힘들 때 울고 앉아 있으면 3류 인생이다. 힘들 때에 참으면 2류 인생이다. 힘들 때 도피하면 4류 인생이다. 힘들 때에 도전하는 사람이 일류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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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역사상 가장 글을 잘 쓴 사람은 세익스피어이다. 그는 너무나 가난하여 먹을 것이 없었다. 기본적인 생활이 되지 않았다. 절박함 속에서 당장의 호구지책을 위해 글을 썼다. 먹고 살기 위해 궁여지책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이 훗날 명성을 얻게 되었다. 한국 연속극 가운데 <시크릿 가든>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평균 시청율 30%를 기록한 인기 프로그램이었다. 작가 김은숙씨는 어린 시절 너무나 가난했었다. 책 살 돈이 없었다. 드라마로 유명하여 지기 직전까지만 하여도 30만원 월세방에서 살았다. 학원 강사로 아르바이트 하면서 근근이 살았다. 그러나 그는 작가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너무나 가난하여 새우깡 한 봉지로 3일 먹은 적도 있었다. 지금은 드라마 한 편으로 6억원을 벌고 있다.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면 안 된다. 3류 인생이 되기에 충분했으나 끝내 승리하여 일류 인생이 되었다. 

정반대의 사람이 있다. 역사상 가장 아름다웠던 여배우하면 대개 마릴린 먼로를 떠올린다. 그는 미모 때문에 구설수가 끊이지 않았다. 끝내 그는 신경쇠약증에 걸렸다. 그리고 무대 공포증에 시달렸다. 그는 마지막에 답답한 일을 당하고 견디지 못 하고 자살하고 말았다. 유서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나의 인생은 파장하여 문 닫은 해수욕장과 같다."무엇도 부족함이 없었던 그의 인생은 결국을 파멸이었다. 누가 보아도 성공했고 화려했으나 실제 그의 내면은 그의 표현 그대로였다. 누구 때문인가? 자신 때문 이다. 누가봐도 일류 인생이었을 삶을 3류도 아닌 4류 인생으로 마감했다. 

프랑스의 오베랑 목사님이 고통을 당하고 있는 성도를 찾아가서 보석 두 개를 보여 주면서 위로하며 말했다. "어느 보석이 더 빛나게 보이나요?" 그 성도는 더 빛나는 보석을 가리켰다. 같은 보석인데 한 보석이 눈부시게 빛나고 있었다. 오베랑 목사님이 말했다."이 보석은 8번 깎았지만 이 빛나는 보석은 80번 깎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시련을 주실수록 더욱 빛나게 됩니다."그렇다. 단련을 받은 사람일수록 더욱 빛나게 되어 있다. 뼈를 깎는 시련이 다이아몬드를 빛나게 하는 것이다. 빛나는 명성은 부러워하면서 고난 앞에서는 견디지 못하고 도피하는 사람이 많다.  

도전하는 사람이 일류 인생이다. 죽은 물고기와 살아있는 물고기의 차이가 무엇인가? 죽은 물고기는 물이 흐르는 대로 흘러 내려간다. 그러나 살아있는 물고기는 흐르는 물을 거슬러 올라갈 뿐만 아니라 폭포까지도 뛰어 넘는다. 연어는 세찬 파도 속에서 아무런 보호도 없이 생존경쟁을 뚫고 수천Km를 헤엄쳐 자신이 태어난 강을 찾아와 거세게 흐르는 물살을 거슬러 상류까지 찾아간다. 아무런 보호도 없는 거친 환경이 오히려 강하게 훈련하는 환경이 되는 것이다. 버린바 된 것 같은 환경은 우리를 강하게 만든다. 결코 버린바 되지 않는다. 무지개는 비오는 날이어야 볼 수 있다. 무지개를 보려면 비를 맞아야 한다. 찬서리가 알곡을 만드는 법이다. 힘들 때 우는 사람은 아무 결실도 기대하지 못하게 된다.

컴퓨터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중에 잘 나가는 '인투이트'라는 IT회사가 있다. 그들은 제품을 만들다가 실패했을 때 전 직원들이 모여서<실패 축하파티>를 연다. 사장은 말한다."실패한 제품이 실패가 아니라 실패에서 배우지 못 하는 것이 실패다" 실패 하였다고 망하는 것이 아니다. 더 잘 되는 길이 있다. 실패를 반복하는 사람의 특징이 있다. 실패에서 배우려 하지 않는다. 그래서 힘들 때 주저앉아 우는 사람은 3류 인생으로 끝나게 된다. 

역사상 음반 판매 기록을 세운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는 원래 프로 축구 선수였다. 그것도 최고의 골키퍼였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는데 부상이 심하여 1년 반 동안 병원 생활을 하여야만 했다. 이제 축구 선수로서의 생이 마감되는 것 같은 위기였다. 그러던 어느 날 간호사가 기타를 주면서 말했다."병상에서 지루할 테니 배워서 노래해요."노래에는 전혀 관심도 없었던 축구선수였던 그는 병상에서 기타를 배웠다. 작곡도 배웠다. 자기가 직접 작곡하여 부르기 시작하였다. 잠재 되어 있던 소질이 개발되기 시작하였다.미쳐 몰랐던 천부적 재주가 발견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는 구슬프고 감미로운 노래를 작곡했고 직접 불렀다. 세계 역사상 가장 많은 음반이 팔려 나갔다. 힘들 때 우는 것을 당연시하지 말라. 얼마든지 웃을 수 있다. 모든 상황은 언제나 성공과 실패 두 가지 기회를 품고 있다. 상황에 대한 나의 반응은 어떤 기회를 선택하고 있는지를 증명해준다. 성공과 실패는 환경조건을 대하는 나의 자세에 의해서 결정되고 고난을 대하는 나의 수준에 의해 내 인생의 수준이 결정된다. 인생의 경주는 다른 사람에 의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에 의해 1,2,3등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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