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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마더 테레사 '서서평', 호평 속 시애틀 개봉

기독일보 김브라이언 기자 seattle@chdaily.com

입력 Aug 07, 2017 03:45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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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TV가 제작한 다큐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이하 서서평)이 오는 8월 25일(금)부터 27일(주일)까지 시애틀 AMC Alderwood (18733 33rd Ave W, Lynnwood, WA 98037)에서 상영된다.

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는 서른 두 살의 독일계 미국인 엘리자베스 조안나 쉐핑(Elisabeth Johanna Shepping) 선교사에 관한 다큐 영화로, 어둠의 땅이었던 조선에서 한평생을 바친 서서평 선교사의 아름다운 섬김과 헌신을 담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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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철저한 고증을 위해 1년간 독일, 미국 등 국내외에서 서서평 선교사의 관련 자료를 추적해 만들어 낸 작품이다.

'조선의 마더 테레사'로 불린 독일계 미국인 故 서서평 선교사의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한국에서 지난 4월 26일 개봉된 후 10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으로, 157,793명을 동원한 <회복>에 이어 역대 한국 기독교 다큐멘터리 영화 흥행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1880년, 독일에서 비스바덴에서 태어난 엘리자베스 요안나 쉐핑(Elsabeth Johanna Shepping, 1880-1934)은 세에 미국으로 이민 가서 간호학교를 졸업하고 한국 선교를 지원하여 미국 남장로교선교부의 간호선교사로 파송을 받았다.

32세에 조선에 도착한 서서평은 천천히 평온하게 살고자 하는 소망을 담아, '서서평'이라는 이름으로 1912년부터 1934년 54세로 소천하기까지 22년 동안 일제점령기에 당시 한국의 궁핍한 지역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했던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간호선교사로 활동했으며, 광주 제중원에서 한센병 의료선교를 비롯해 환자를 기다리지 않고 직접 찾아가는 조랑말 선교를 나서기도 했다.

특히 서서평은 당시 사람대접을 받지 못하는 조선 여성들에 관심을 갖고, 여성들을 위한 성경 교육선교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일명 '오두막학교'를 열었으며, 후에는 자신의 집을 소녀들의 교육을 위한 학교로 바꿔 1926년 '이일학교'를 설립했다. 이일학교는 전주에 자리한 한일장신대 전신이 됐다. 또한 조선간보후회(대한간호협희 전신), 여전도회연합회 등을 창설하여 여성운동과 간호분야에 힘썼다. 이에 그치지 않고 버려진 소녀들을 따뜻한 사랑으로 품어 생애 14명의 조선의 버려진 아이를 입양할 정도로 낮은 자들의 어머니로 평생을 살았다.

서서평 선교사는 가진 것을 가난한 이들에게 모두 내어주고 정작 자신은 영양실조로 삶을 마감한다. 그는 사망 후 자신의 시신을 의학연구용으로 기증한다. 자신이 남긴 유품은 걸인에게 주고 남은 담요 반 조각과 동전7전, 강냉이 가루 2홉이 전부였다.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날짜 및 상영시간

8/25 (금) 8:00pm

8/26 (토) 4:00pm, 7:00pm

8/27 (일) 5:00pm

티켓가격 : 10달러

장소 : AMC Alderwood (18733 33rd Ave W, Lynnwood, WA 98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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