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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제사장의 가정이 몰락하다

기독일보 la@christianitydaily.com

입력 Aug 05, 2017 08:34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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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과 엘리제사장 이야기는 교회에서 우리가 많이 들어서 어지간하면 다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내가 잘되는 것, 복 받는 것, 기도 응답 받는 것, 이런 것만 보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두려워해야 할 것과 경계해야 할 것들을 살펴 보아야 합니다.

 

홉니와 비느하스
(Photo : ) 홉니와 비느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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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제사장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불량자였습니다. 제사장의 아들들인데 불량자라는 것입니다. 요즘 말로 하면 목회자의 아들들이 불량자라는 것입니다. 목회자의 아들이 잘못되는 수가 많고 위험할 수 있습니다. 마귀가 목회자의 자녀를 표적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목회자들은 자녀교육이 굉장히 부담도 되고 어렵습니다. 성도들 전체가 감시자가 되기 때문에 지나치게 강요된 경건이 있을 수 있으며, 그래서 빗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엘리제사장의 경우는 다른 문제입니다. 엘리제사장은 자녀들을 지나치게 방임을 했습니다. 자녀들은 너무 규제해도 빗나가는 수가 있고, 너무 방임해도 안됩니다. 그래서 자녀교육은 너무도 어렵습니다. 그 어떤 사람도 자녀교육은 장담하지 못합니다. 천하의 다윗도 골리앗은 쉽게 때려 눕혔지만 자기의 아들들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솔로몬이 그렇게 굉장한 지혜가 있었지만 솔로몬의 아들 중에 아들 같은 아들 놈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 중에 제일 나은 놈을 후계자로 삼았는데 그가 바로 르호보암 입니다. 자녀 교육은 솔로몬도 쉽지 않았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인간을 대상으로 하나님의 마음 대로 안 되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눈물을 흘리고 우십니다. 강원도 만한 이스라엘 나라 하나를 원하시는 대로 하지 못하셔서 800년 동안을 하나님이 울고 불고 해도 안되었습니다. 그것이 인간이요, 그것이 교육입니다. 기도만 하면 다 된다는 것은 미신입니다. 자녀 교육은 하나님도 어려워하는 것입니다. 다윗도 어려워하고, 사무엘도 어려워했던 것이 자녀 교육이었습니다. 

홉니와 비느하스는 불량자로 여호와를 알지 아니했다고 했습니다. 알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알지 아니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안중에 없었습니다. 이들의 죄가 여호와 앞에 심히 큼은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함이었다고 합니다. 제사장의 아들들이 하나님 앞에 드리는 제사를 멸시했다는 것입니다. 요즘 말로 말하면 목회자의 아들이 예배를 드리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심지어 엘리제사장의 아들들은 회막문에서 수종 드는 여인들과 동침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에서 일하는 여인들을 성폭행 한 것입니다. 엘리 제사장은 아들들을 꾸중했지만 그들은 아비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죽이시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라고 했는데, 이것은 사무엘서를 기록한 역사가가 보는 견해입니다.  중요한 것은 엘리제사장의 죄는 아들들을 하나님보다 더 중히 여겼다는 것입니다. 자기 아들이라도 하나님보다 더 소중히 하면 그것이 바로 우상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바치라고 했던 것은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에게 너무 마음을 빼앗기고 우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 제사장의 집에 노인이 하나도 없게 하는 날이 이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홉니와 비느하스가 한 날에 죽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진노하신 것은 엘리가 자기 아들들이 저주를 자청할 때 금하지 아니했다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저주받을 짓을 자청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가만 놔둬 버렸다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잘못하면 반드시 매를 대야 합니다. 아이가 잉태되면 배냇 저고리, 기저귀도 준비해야 하지만 회초리를 준비해야 합니다. 엉금엉금 길 때부터 때리는 것입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종아리를 부지런히 때려야 합니다. 그렇게 어릴 때 때리면 훗날 나에게 이롭다는 말입니다. 종아리는 때려도 죽지 않습니다. 집에 회초리가 있어서 어릴 때 부지런히 때린 아이들은 훗날 반듯하게 큽니다. 
  
요즘 엄마들은 자녀들을 홉니와 비느하스처럼 양육합니다. 그럼 결국 자기도 망하고, 부모도 망신하고, 교회도 망치고, 나라도 망하며, 하나님을 욕 먹입니다. 자녀를 잘 길러 놓으면 역사를 바꾸어 놓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자녀를 잘못 길러 놓으면, 일평생 괴로움이요, 후대에까지 악영향을 미칩니다. 이 강의를 듣는 아이 엄마들은 그대로 실천해야 합니다. 요즘 엄마들은 자기 아이들이 기가 죽는다고 때리지 않는데 명심할 것은 아이들은 맞아서 절대로 기가 죽지 않습니다. 

집에서 부지런히 맞고, 자꾸 맞고, 또 맞고, 많이 맞고 하면, 맷집이 생겨서 어디 가서 맞아도 전혀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집에서 엄마 아빠에게 매를 맞지 않고 자라서 학교 선생님한테 따귀 한대 맞으면 수면제 사서 아파트 옥상에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게 됩니다. 성경에 이른 대로 아이들을 회초리로 때리세요. 어려서 때려야 합니다. 크면 못 때립니다. 중학생만 되도 못 때립니다. 초등학생 정도, 그 이하 때는 부지런히 잘못할 때마다 회초리로 때려야 합니다.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엘리 제사장이 목이 부러져 죽다
(Photo : ) 엘리 제사장이 목이 부러져 죽다

 

 

엘리는 결국 잘못 기른 홉니와 비느하스 때문에 여호와의 법궤를 블레셋 군대에게 뺏기게 됩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국치일로 봐야합니다. 이스라엘 역사 전체의 가장 수치스러운 날이 하나님의 법궤를 블레셋 군대에게 뺏긴 것입니다. 이게 바로 엘리가 아들 둘을 잘못 길러서 이런 결과를 초래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궤가 빼았겼다는 소식을 듣고 엘리는 자기 의자에서 자빠져 문 곁에서 목이 부러져 죽었습니다. 이 모든 비극은 아들 둘을 잘못 기른 결과의 댓가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의 법궤는 기럇여아림에 아비나답의 집으로 왔습니다. 

 

사무엘의 장자의 이름은 요엘이요, 차자의 이름은 아비야였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아비 사무엘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고, 이(利)를 따라 판결을 굽게 하였습니다.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에 이어 이것이 또 큰 사건이 되고 맙니다. 뇌물 사건을 저지른 것인데 사무엘도 자녀교육이 쉽지 않았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이 사건이 일어나자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사무엘에게 불평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들에게 왕을 세워 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울이 왕으로 선출되었는데 그의 나이 사십세 때입니다. 사울은 처음에는 무척 겸손하게 출발하였는데 점점 갈 수록 건방지고 교만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제사장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월권하는 경우고 있었습니다. 사울은 침착하지 못하고, 믿음이 없고, 점점 흔들리고 약한 면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사울왕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이어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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