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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호평 속에 애틀랜타 개봉

기독일보 윤수영

입력 Aug 02, 2017 08:51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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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영화 교계리더십 초청 상영회
(Photo : 기독일보)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영화 교계리더십 초청 상영회

CGNTV 제작 다큐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이하, 서서평)가 지난 28일 로렌스빌 소재 AMC 슈가로프밀스18 극장에서 개봉했다. 개봉 당일 진행된, '애틀랜타 교계 리더십 초청 상영회'에는 70여명의 교계 인사들과 가족들이 참석해 영화를 관람했다. 故 서서평 선교사의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한국에서 4월 26일 개봉된 후 10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으로, 157,793명을 동원한 <회복>에 이어 역대 한국 기독교 다큐멘터리 영화 흥행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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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는 서른 두 살의 독일계 미국인 엘리자베스 조안나 쉐핑(Elisabeth Johanna Shepping) 선교사에 관한 다큐영화로, 어둠의 땅이었던 조선에서 한평생을 바친 서서평 선교사의 아름다운 섬김과 헌신을 담아 냈다. 배우 하정우가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철저한 고증을 위해 1년간 독일, 미국 등 국내외에서 서서평 선교사의 관련 자료를 추적해 만들어 낸 작품이다.

1880년, 독일에서 태어난 엘리자베스 요안나 쉐핑은 천천히 평온하게 살고자 하는 소망을 담아, ‘서서평’이라는 이름으로 1922년부터 전남 광주에서 선교사 활동을 시작했다. 광주 제중원에서 한센병 의료선교를 시작한 서 선교사는 몸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환자들을 돌볼 뿐 아니라, 환자를 기다리지 않고 직접 찾아가는 조랑말 선교를 나서기도 했다.

특히 당시 사람대접을 받지 못하는 조선 여성들에 관심을 갖고, 여성들을 위한 성경 교육선교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일명 '오두막학교'를 열었으며, 후에는 자신의 집을 소녀들의 교육을 위한 학교로 바꿔 1926년 '이일학교'를 설립했다. 이일학교는 전주에 자리한 한일장신대 전신이 됐다. 이에 그치지 않고 버려진 소녀들을 따뜻한 사랑으로 품어 생애 14명의 조선의 버려진 아이를 입양할 정도로 낮은 자들의 어머니로 평생을 살았다.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영화 교계리더십 초청 상영회
(Photo : 기독일보)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영화 교계리더십 초청 상영회

이번 행사를 위해 LA에서 방문한 CGNTV 미주 본부장 강일하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진정한 종교개혁은 행사나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닮은 삶을 사신 분의 이야기를 보고 내면의 종교개혁을 일으키는 것이다. 미주 지역에서도 지난 6월부터 많은 호응을 받아왔고, 더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보고 좀 더 예수님과 서서평 선교사와 비슷한 삶을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애틀랜타에서도 개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남가주, 달라스, 뉴저지에 이어 애틀랜타에서 개봉한 영화 서서평 개봉관은 로렌스빌 AMC 슈가로프밀스 18 극장으로 오는 3일까지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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