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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그래함 “컬트 문화는 예수님께 초점 두지 않아”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Jul 24, 2017 05:23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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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그래함 목사. ⓒ빌리그래함복음주의협회

▲빌리 그래함 목사. ⓒ빌리그래함복음주의협회

'양의 탈을 쓴 늑대'에 대한 예수님의 경고는 2,0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유효하다. 그러나 진실된 교회와 컬트를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가?

올해 98세인 빌리 그래함 목사는 "모든 컬트 문화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으며, 이것이 기독교와 차이를 만든다"고 말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께 초점을 두지 않는 것이다.

그는 최근 자신의 웹사이트에 '컬트'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이에 대해 설명해줄 수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기쁘다"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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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함 목사는 "사람들일 컬트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그들이 영적으로 배가 고프고, 하나님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컬트가 이러한 허기를 채워주고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들이 컬트에 반대하는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곧 가르침의 한계가 드러날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컬트는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지 않는, 동일한 약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분은 홀로 거룩한 하나님의 아들이자,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오신 분이다. 그분은 스스로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우리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분이시다.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산다고 해도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래함 목사는 "컬트에 빠진 이들을 진정한 구주이신 그리스도를 좋아하고 거짓된 가르침을 포기할 수 있도록 매우 적극적으로 돕고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컬트에 빠진 지인들을 위해 기도하라. 그가 그리스도께 마음을 열고 거짓된 모든 것에서 돌이켜 하나님께 나아올 수 있도록 기도하라. 그리고 하나님께서 여전히 그를 사랑하고 계심을 알게 하라"고 조언했다.

그래함 목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에 '컬트를 어떻게 구별할 수 있는지'에 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1. 성경에 관하여 그들이 믿는 바는 무엇인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는가?아니면 성경에 다른 내용을 더 첨부하거나, 그들 만의 해석이 맞다고 주장하는가?

2. 예수님에 관하여 믿는 바는 무엇인가? 예수님이 인간을 죄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온 거룩한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는가? 아니면 이를 부인하는가? 우리가 스스로를 구원해야 한다고 주장하는가?

3. 다른 기독교인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오직 스스로만 진리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가? 하나님께서 어느 곳에서나 역사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기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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