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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이미 모든것을 하나님은 다 아시고 계셨고 계획하셨다는 전제하에... 창세 전에 유다를 바로를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위하여서 하나의 도구로써 예정하신것이 아닌지... 그렇다면 저두 언젠가는 구원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사람인지라 신앙이 흔들리고 또 강퍅해진다면 저두 이들과 같은 길을 가게되는것은 아닌지... 
  위에 유다와 바로도 처음부터 강퍅했던것은 아닐테니깐여... 이것은 뭐 기독교의 교리를 비판한다거나 하는차원의 질문이 아니라....하나님을 믿지만, 만약에 저두 온전히 순종을 못한다면 어쩌면 언젠간 혹시 저들처럼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위해서 저렇게 쓰여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하나님이 택하셨지만 그에 합당하지 않은 그릇이기에 그 강퍅해진대로 버려두셨으니... 저도 만약에 언젠가 내 마음이 하나님에 대해 무뎌지고 강퍅해진다면 이렇게 버리시진 않을런지... 제가 궁금한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Answer.
1. 진정으로 구원 받은 사람은 버림받지 못합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선택을 받고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은 절대로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지 않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성령의 능력은 놀라운 것이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버림을 받도록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물론 우리는 잠시 방황을 하거나 말씀을 떠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은 반드시 우리를 회개하고 돌아오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구원을 받고 중생하여 성령이 함께하시는 사람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존재는 없습니다. 복음의 힘은 위대해서 사람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줍니다. 그리고 그들이 잠시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다고 해도 성령은 끊임없이 그들의 속에서 인도해 주십니다. 이것은 하나님 우편에 계신 주님께서 우리가 천국에 이를 때까지 우리를 위해서 항상 간구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요일 2:1). 

2. 그러면 유다처럼 예수를 좆다가 중간에 주님을 배반하고 죽은 사람은 어떻게 된 것일까요? 이러한 사람의 믿음은 처음부터 거짓 믿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님은 자기 백성을 잃는 분이 아닙니다. 주님은 베드로처럼 사단이 자기 백성을 넘어뜨리려고 해도 반드시 그를 지켜주시고 다시 회복시켜 주십니다. 배드로는 사단의 위협을 인해 넘어진 후에 닭이 우는 소리를 통해 주님의 말씀이 기억이 났습니다. 주님은 넘어질 베드로를 위해 미리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결정적인 위기의 순간에 베드로를 붙들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유다는 예수를 팔라는 사단의 유혹을 받아들인 후에, 자기 스스로 가책을 받고 죽어버렸습니다. 이러한 그의 태도는 구원을 받은 사람이라면 도무지 할 수 없는 태도입니다. 만일 그가 정말로 주님을 믿었고 그의 안에 성령이 계셨다면 그는 베드로처럼 자기의 잘못을 회개하고 주님께 나아와 용서를 구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주님의 용서를 믿을 수 없었기 때문에, 절망적인 결말을 맞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성령과 복음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 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보내 주신 성령은 우리를 유혹하는 사단보다 훨씬 더 강합니다. 그러므로 성령은 능히 우리를 사단으로부터 벗어나서 주님께 나아갈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3. 단순한 지적 동의는 참된 믿음이 아니다. 혹시 우리들 중에는 단순히 지적으로 주님이 구주라고 동의하는 믿음을 가진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믿음은 우리를 구원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믿음은 사단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단의 부하인 귀신은 우리보다 더 분명하게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사람들 앞에서 이를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사단과 귀신은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며 그 말씀에 순종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야고보는 이러한 지적인 믿음을 가리켜서 사단적인 믿음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야고보는 의지적인 실천이 따르지 않는 믿음을 가리켜 "죽은 믿음"이라고 불렀습니다. 진정한 믿음은 지적인 동의도 하지만(주님을 구주로 믿고, 주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앎), 감정적으로도 주님을 사랑하고, 또한 의지적으로 죄에서 돌이켜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이는 성령께서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능히 죄를 극복하고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그 어느 것도 하나님의 자녀를 하나님으로부터 끊을 자는없다. 사도 바울은 (롬 8장)에서 이 세상 어느 것도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를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은 성령의 보호를 받습니다. 그리고 성령은 이 세상 어느 것보다 강력해서 어느 누구도 성령을 이기고 하나님의 자녀를 빼앗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한 번 주님을 믿고 구원을 받은 사람은 결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어지는 법은 없습니다. 혹 믿음이 연약해서 구원의 확신이 없을 수는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성령님께 구원의 확신과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성령은 구하는 자에게 세상이 흔들 수 없는 강력한 믿음을 주실 것입니다. 바울은 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외치고 있습니다.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 8:33-39)"  

[출처:biblenar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