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장애인선교회
(Photo : 기독일보) 샬롬장애인선교회가 ‘휠체어 사랑 이야기 콘서트’를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지난 16일 개최했다.

샬롬장애인선교회가 빈곤국 장애인들에게 휠체어를 보내기 위한 모금 행사 ‘휠체어 사랑 이야기 콘서트’를 16일 오후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개최했다.

샬롬선교회는 지난 18년간 매년 2차례씩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을 하고 있다. 최근까지 12개 빈곤국에 휠체어 10,672대, 기타 의료보조기구 43,290점을 보냈다. 샬롬선교회는 남가주 내 장애인들을 섬길 뿐 아니라 장애인 복지가 전무하다 할 수 있는 빈곤국을 위해서 ‘사랑의 휠체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운동을 위해 2003년부터는 콘서트를 열고 그 수익금으로 빈곤국 장애인을 섬기고 있다.

올해 콘서트에는 테너 오위영, 경기여고 동문합창단, SCDC수화찬양팀, SDM찬양팀과 함께 배주은 양, 유엔젤보이스 등이 출연해 사랑을 모았고 수백 명의 청중들이 아낌없는 박수로 함께 했다.

선교회 대표 박모세 목사는 “휠체어 사랑 이야기는 장애인들에게 사랑과 소망을 주는 이야기이다. 휠체어에 그리스도의 평안의 복음을 실어 보냈기 때문이다. 여러분들이 그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며 후원을 당부했다.

문의) 323-731-7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