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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적 삶을 구체적으로 배워요”

기독일보 이인규 news@christianitydaily.com

입력 Jul 12, 2017 01:54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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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코스 선교 훈련 진행돼

4박5일간 나성한미교회에서 카이로스 코스가 진행됐다.
4박5일간 나성한미교회에서 카이로스 코스가 진행됐다.

부흥회나 세미나에 참석해도 왜 성도들의 생각과 가치관은 바뀌지 않을까? 선교적인 교회, 선교적인 삶을 살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는 이들을 위해 창세기부터 세상 끝날까지 드러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목적을 배워 주님의 제자로의 선교적 삶을 살도록 도움을 주는 특별한 ‘카이로스’ 선교 훈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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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일부터 7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나성한미교회(신용환 목사)에서 진행된 ‘카이로스 코스’는 성경적, 역사적, 전략적, 문화적 관점으로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성경 전체에 일관적으로 드러내고 계시는 하나님의 목적을 우리의 삶 한가운데 어떻게 통합시키는지를 알려주었다.

카이로스 코스에 참석한 선한청지기교회 김명구 목사는 “성경적으로 우리는 복이 되기 위해서 복을 받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복의 통로로서의 역할을 깊게 들여다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나성한미교회 김영호 장로는 “이 코스를 통해, 선교는 직접 가는 것이나 물질과 기도로 돕고 보내는 것 이란 단순한 구조를 넘어 성경적, 역사적, 전략적인 선교적 삶을 어떻게 살 것인지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고 말했다.

카이로스 코스에는 강사 대신에 먼저 코스를 이수한 15명의 조력자들이 함께했다.

앞서 미주에서 열린 카이로스 코스를 통해서 선교적 삶을 살게 된 한 성도는 “목사님들 부흥회나 훌륭한 강사들의 강의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돌아보니 내 삶이 바뀌진 않았다. 카이로스를 통해서 제 삶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번 카이로스 코스 책임조력자를 맡은 권오준 선교사는 “카이로스 코스를 통해서 이미 우리가 사는 주변이 선교지란 인식의 변화가 생긴다”면서 “선교적 교회로 체질을 바꾸길 원한다면 카이로스 코스가 좋은 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이로스 코스는 1994년 필리핀에서 선교사들에 의해 시작되어, 30,000여 명의 필리핀 성도를 훈련시켜 필리핀이 오늘날 세계 10위 선교사 파송국이 되는 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현재는 전 세계 80여 개 나라에서 40여 개의 언어로 이 코스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호주, 독일, 그리고 북미 지역은 캐나다를 시작으로 오레곤, 노스캐롤라이나, 플로리다와 엘에이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영어와 스패니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문의) fishbonekw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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