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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상징 SNS서 차단한 목사, 살해와 강간 위협 받아

기독일보 이미경 기자

입력 Jul 11, 2017 08:40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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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깃발로 표현되는 동성애자 이모티콘 사용자를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차단한 목사가 살해와 강간 위협을 받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워리어 포 크라이스트'(Warriors for Christ)라는 팔로워 20만명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리치 펜코스키(Rich Penkoski) 목사는 LGBT 활동가들로부터  위협적인 메시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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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지는 기독교 사역을 위한 페이지이기 때문에 동성애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즉시 차단된다. 

펜코스키 목사는 "우리 페이지에서 무지개 깃발 사용자를 왜 차단하는지 묻는 사람은 없다. 무지개 이모티콘은 동성애의 상징이고 우리 페이지는 기독교 사역 사이트"라면서 "우리는 죄를 환영할 수 없으며 받아들일 수 없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죄가 죽음으로 인도한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한 무신론자가 이러한 상황을 블로그에 공유하면서 널리 퍼지게 됐고, 게이들이 사용하는 블로그나 신문에 알려지게 됐다. 이후 펜코스키 목사는 동성애자들로부터 "당신은 죽어야 한다", "가서 죽어라" 등의 위협적인 메시지를 받게 됐다. 

그는 이러한 위협 때문에 집 주소를 변경했다. 펜코스키 목사는 "동성애자들이 집주소로 게이 포르노를 보내고 페이스북 메시지로 '강간하겠다'고 위협했다"면서 "이러한 행동은 기독교인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하지 않을 행동 유형이다. 그것은 우리를 괴롭히고 침묵시키려는 의도가 가득하다. 이것은 증오범죄"라고 말했다. 

동성애자들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사람은 펜코스키 목사 뿐만이 아니다. 'The Activist Mommy'라는 유명 블로그를 운영하는 엘리자베스 존스턴(Elizabeth Johnston) 역시 위협을 받고 있다. 존스턴은 "주님을 위해 아주 작은 박해를 경험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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