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가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가 아는 것을 써 달라는 부탁이 왔다"는 말로 근황을 전했다.

교회의 리더를 맡고 있는 최강희는 "내가 아는 것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단연 첫 번째는 진리가 나를 자유케 했다는 것. 그것은 누군가 나를 살려주었다는 거다. 아직도 떠올리면 그 은혜에 고개가 숙여진다"고 했다. 공유된 영상에서는 "죽다가 살은 건 살려준 거다"고 손 글씨를 쓰는 최강희의 영상이 담겨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힘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알면서도 힘든 현실만 바라보니 감당할 수가 없었다", "지금 죽을 수도 있는 사람이 산 것으로 주께서 우리들에게 새로운 삶과 인생을 살라고 주신 생명이다", "살려준 그 은혜를 생각하며 오늘 하루도 하루살이처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강희는 최근 '추리의 여왕' 주연으로 활약한 후 '볼륨을 높여요' DJ로 깜짝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