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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송 칼럼] 실패를 딛고 전진하기 (7)

기독일보 news@christianitydaily.com

입력 Jul 06, 2017 11:42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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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송 교장
제이슨 송 교장(새언약초중고등학교)

여러분은 무엇 때문에 도전을 피하고 있습니까? 만약 과거의 실패 때문이라면, 과감히 재도전하고 전진하고 행동을 취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 실패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역대 유명한 장군들도 백전백승한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이순신 장군도 백전백승하지 못했습니다. 맥아더 장군도 마찬가지입니다. 다 실패를 체험했고 낙심도 했고 두려움 때문에 떨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두렵고 떨리고 자신이 없을 때, 다시 도전하고 최선을 다했기에 그들은 위대한 사람, 큰 업적을 남긴 영웅으로 역사에 남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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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 대통령 루즈벨트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실수하지 않는 사람은 전진도 못한다.” 미국 작가 조지 버나드 쇼는 “실수를 많이 범한 사람은 적어도 존경 받을만한 사람이다. 그리고, 모험을 택하지 않는 사람보다 훨씬 유능한 사람이다.”

우리는 살아가며 실수를 피할 수 없으며, 성공보다 실수를 더 많이 체험할 것임을 잊어선 안됩니다. 두려워도 행동을 취하고 전진하세요. 실수를 통해 경험을 쌓으세요. 경험을 쌓으며 점점 자신감을 얻으세요. 그러면 실수가 줄어들 것입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더 생길것이고 두려움도 사라질 것입니다. 이게 바로 두려움의 악순환을 끊는 묘수, 해결책입니다.

40세에 세계적인 음악가로 인정받은 헨델은 음악 신동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도 많은 고통과 문제, 아픔이 있었습니다. 헨델의 주위엔 치열한 경쟁이 있었고 청중의 음악취향은 자주 바뀌었으며, 가끔 연주회에 빈 자리가 있을 때도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헨델의 콘서트에 빈 자리가 있었다는 게 믿어지십니까? 헨델은 파산을 고려한 적도 여러 번이었다고 합니다. 뇌졸중과 간질로 고생했고 한동안 그의 오른쪽 팔 다리가 마비되기도 했고, 오른손은 네 손가락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몸은 회복되었지만, 그의 마음은 쇠약해졌고 실패와 두려움은 헨델을 무력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1741년 그는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찰스 제닝스란 친구가 헨델을 찾아와 그리스도의 생애를 다룬 오페라 가사와 대본을 헨델에게 건네 주었습니다. 헨델은 무척 흥미로워했고 그는 곧 작곡하기로 마음먹고 총 24일간 몰두하며 작업을 마쳤습니다. 이 작품이 바로 우리에게 익숙한 “할렐루야” 합창을 포함한 명작 중 명작, 헨델의 “메시야”입니다. 헨델이 실패를 두려워 하여 망설였다면 절대 메시야를 작곡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성공보다 실패를 더 많이 겪는 게 우리의 삶입니다. 그렇다면 실패로 인해 낙심하기보다 실패를 인생의 수업으로 받아들이고 계속 노력하고 배우고 실력을 쌓고 지혜를 터득하여 결국 인생에 성공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겠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은 아직 인생 초보자이기에 이런 진리를 깨닫지 못한 이들이 많습니다. 특히 호르몬과 신체, 심리적 변화로 인해 정서적 굴곡이 심한 이들은 한번 실패를 인생의 종말로 잘못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이성관계에서도 한 번 데이트를 신청했다 거절 당했다든지 아니면 프롬에 아무도 자기에게 데이트 신청을 안했다든지, SAT 시험을 망쳤다든지 등 어른과 부모에겐 별일 아닌 것 같은 일도 이들은 인생을 좌우하는 대사건으로 여깁니다.

이런 청소년들을 우리가 잘 돌봐주고 옆에서 응원해 주고 또 실패에 어떻게 대응할지 잘 가르치고 코칭해 줘야겠습니다. 우리도 우리 주위에 떨고 불안해 하고 실패로 인해 두려움에 짓눌려 무력한 청소년들에게 “내가 함께 해 줄께. 그리고 주님이 함께 하셔”라고 말하고 도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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