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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강좌] 창 4장1-7절 "하나님은 어떤 예배를 원하시는가"

기독일보 la@christianitydaily.com

입력 Jul 04, 2017 02:37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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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경 말씀은 창세기 4장 1절에서 7절까지입니다. 
  
"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이었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이었더라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뇨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창 4:1-7) 
  
인류가 출발하면서 형성된 맨 처음 가정 이야기는 안타깝게도 행복한 가정 이야기로 되어있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학교에서 가르는 인류 역사는 300만 년, 그리고 지구의 역사는 45억 년으로 가르칩니다. 1836년 덴마크의 고고학자 C.J 톰센은 인류의 시대를 석기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시대로 구분하였습니다. 나중에 영국의 존 러벅이 석기시대를 신석기와 구석기 시대로 나누었습니다. 또 프랑스의 모르간이 중석기라는 말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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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만다나오 섬 밀림지대에 구석기 시대처럼 사는 원주민들
(Photo : ) 필리핀 만다나오 섬 밀림지대에 구석기 시대처럼 사는 원주민들

그러나 지금도 파푸아뉴기니아나 라오시 캄푸치아와 같은 정글에 거의 석기시대와 같은 원시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아직 우리와 같은 사람이 아니라 아직도 청동기 시대로 진화되어 가고 있는 존재라는 것일까요? 이것은 인간이 석기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를 단계적으로 거쳐 발전해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 주는 증거라고 봅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세계사에서는 인간의 농경문화가 약 1만 5천 년 전에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인간이 이 세상에 출현할 때부터 농경문화가 시작되었다고 말하며, 가인의 7대손은 금은동철로 날카로운 기계를 만들었다는 말이 나옵니다. 성경이 말하는 연대기로 볼 때는 지금으로부터 약 5천년 전부터 인간은 이미 금속을 썼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역사 백과사전을 보면 청동기 시대는 BC 1000년 경에 시작되었고, 철기시대는 BC 400년 경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Photo : )

 

역사는 추정이 아니라 기록이 우선입니다. BC 1400년 경 모세가 출애굽을 할 때 애굽 사람들이 전차와 마차를 타고 뒤에서 추격했습니다. 일반 역사에서 가르치는 대로 한다면 그들은 돌멩이를 가지고 전차와 마차를 만들었다는 것이 됩니다. 이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성경이 말하는 역사와 일반적인 세계 역사를 비교해 보면 성경의 역사가 정확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진화론적인 세계관과 역사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인류 역사를 약 300만년 되었다고 하면서 루이스 리키가 1931년 아프리카 탄자니아 올드바이 계곡에서 뼈 화석을 찾아 175만년 된 사람의 뼈라고 하며 그 이름을 진잔드로프스 보이세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인류 역사의 발원지가 아프리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이것은 성경을 무너뜨리기 위한 고의적으로 학설입니다. 
  
창세기 4장 3절에 "세월이 지난 후에"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 말 한마디를 놓쳐버리면 성경을 이해할 수 없게 됩니다. 이 말은 인간이 농사를 짓고 육축을 기르면서 많은 세월이 지났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그 세월이 얼마만큼 많이 지나 갔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지난 후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로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셨다고 했습니다. 
  
대부분의 설교자들이 이 본문을 가지고 가인이 피가 없는 제사를 드려서 하나님이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피를 좋아하신다는 말인가요? 하나님께서는 곡식도 받으시는 분입니다. 당시는 율법 이전의 시대기 때문에 이것은 된다, 저것은 안된다는 것이 없을 때였습니다. 
  
성경을 조금만 성의있게 읽어보면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으신 이유가 나옵니다. 성경은 가인이 드린 제물에 문제가 있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가인의 제사가 실패한 것은 그 제물을 바치는 사람에게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6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뇨?"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인에게 '너는 왜 피없는 제사를 가져왔느냐'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아벨을 시기하고, 하나님께 분노하는 가인의 삶을 두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저희가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롬 1:28)
  
하나님은 무턱대고 예배를 기뻐하시는 것이 아니라 예배를 드리는 자의 삶에 관심이 있는 분이십니다. 이사야는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수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수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찌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케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사 1:11-17) 
  
오늘날 우리는 예배에 성공하자는 말을 많이 합니다. 어떻게 해야 예배에 성공할 수 있는지 성경을 도무지 읽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읽어도 모릅니다. 그리고 너나 나나 모두 예배에 성공하자고 말합니다. 예배에 성공한다는 말은 찬양을 잘 한다는 말도 아니고, 헌신 헌금을 무리하게 하는 것도 아니고, 장단에 맞춰 손뼉을 치며 찬양을 한다는 것도 아닙니다. 자기 마음에 기쁨이 넘쳤다고 해서 예배에 성공한 것도 아니며, 기도를 마음껏 했다고 해서 예배에 성공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그 해답을 찾아야 합니다. 
  
위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의 입을 통해 외치는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옳지 못한 삶을 바꾸라는 것입니다. 거짓말을 그치고, 형제를 해치는 일을 그치며,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고, 가난한 형제 자매들을 생각하며, 남의 아내를 탐내지 말고, 재물을 하나님처럼 의지하거나 섬기지 말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지 말고, 형제를 저주하거나 핍박하지 말며, 간음하지 말고, 거짓말로 이웃을 해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만일 이런 일을 행하면서 예배를 드린다면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가증스럽게 보시며, 예배 자체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가인과 그 제물"이란 구절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제물이 아니라 "가인과 제물"입니다. 즉 사람과 제물을 동시에 보시겠다는 말씀입니다. 평소의 삶은 개판으로 살면서 헌금을 들고 나오는 자를 견딜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사야 시대에 예루살렘에 관원들과 제사장들과 백성들이 무수한 제물을 가져오고, 피를 흘리는 동물을 가져오고, 기름을 가져오고, 안식일과 월삭과 대회로 모이고 성회를 베풀고 하는데 하나님은 도무지 관심이 없으셨던 것은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것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러한 심정은 아모스 4장에도 나옵니다. 
  
"너희는 벧엘에 가서 범죄하며 길갈에 가서 죄를 더하며 아침마다 너희 희생을, 삼일 마다 너희 십일조를 드리며 누룩 넣은 것을 불살라 수은제로 드리며 낙헌제를 소리내어 광포하려무나 이스라엘 자손들아 이것이 너희의 기뻐하는 바니라 이는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암 4:4-5)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제사를 드리는 것은 순전히 자기들이 좋아서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종교 행위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제사에 실패한 가인은 결국 하나님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가 간 곳은 에덴 동편 놋 땅이라고 했는데 여기가 정확하게 어디인지 찾지 못합니다. 노아 홍수 때 뒤죽박죽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가인이 아벨을 죽인 이후 이 땅에는 죄악이 더욱 빨리 증폭합니다. 아내 둘을 취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나중에는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여자를 취합니다.
  
노아 홍수가 일어난 것은 성(性)이 문란하고 결국 그로 인해 가정을 파괴하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노아 시대에 힘이 있는 사람들은 이웃의 아내를 빼앗는 일은 유행이 되었습니다. 비정상적이고 부적절한 관계로 인해 가정은 파괴되고, 도덕은 타락하고, 나아가 사회는 무질서해지면서 홍수로 인해 파멸을 불러왔던 것입니다. 이렇게 노아 홍수 심판은 성적 타락이 근본 원인이었습니다. 성폭력은 단지 한 여인의 성(性)을 유린하는 것을 지나 그 여인의 영혼과 모든 삶을 짓밟은 무서운 범죄입니다. 이것은 결국 한 가정을 파괴하게 되며 또 다른 재앙을 불러 오는 것입니다. 

[출처:read the bil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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