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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강좌] 로마서를 통한 예정론(선택과 유기)의 이해2

기독일보 la@christianitydaily.com

입력 Jul 04, 2017 02:08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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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권을 받은 이스라엘이 복음을 거부함(롬 9:4-5)

(Photo : )

Question: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어서요..천지만물 모든 것은 하나님 계획안에서 이루어 진 것이라 들었습니다. 제가 구원받은 것 또한 미리 계획된 일이죠. 제 친구가 구원 받지 못하는 것도 계획된 일인가요?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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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에 친구가 구원받지 못한 상태에서 주님의 부름을 받는다면, 그것 또한 주님의 계획인가요? 이 세상 모든 사람이 구원 받는 것은 아니죠? 주님의 계획인가요? 제가 만약 구원 받고 천국가는 것이 계획된 일이라면, 제가 아무리 방탕하고 죄를 짓는 생활을 하여도, 천국가는 것은 계획된 것인가요? 

 기도도 그렇습니다. 주님의 응답도 계획된 일일텐데.. 기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장 부탁드립니다. 정말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Anwer:

많은 사람들이 선택과 예정의 문제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또 오해도 많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로마서 공부를 통해서  바울이 선택과 유기에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 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특권을 받은 이스라엘이 복음을 거부함(롬 9:4-5)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복음을 거부하는 동족을 인해 마음에 깊은 고통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그의 고통과 근심은 그의 안에 계시는 성령의 탄식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자기 동족이 그리스도께 돌아올 수 있다면 자기 생명을 내놓을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이방인의 사도였지만 자기 동족이 복음의 축복에서 제외된 것을 인해 슬퍼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의 슬픔이 컸던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스라엘이 누구보다 더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았던 민족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본문내용]

1. 특혜를 받은 이스라엘(4-5(상))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입니다. 저희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4). 조상들도 저희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저희에게서 나셨으니...."(5(상))


  바울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받은 이스라엘이 약속에서 멀어진 일로 인해 고민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이 받은 특별한 은혜를 8가지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1)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양자였습니다. 하나님은 세상 모든 민족 중에서 이스라엘 선택하여 자기 아들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자기 아들로 삼아서 세상을 구원하려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어느 민족도 누리지 못한 특별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2) 이스라엘에는 영광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후에 그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기 위해서 10가지 재앙을 일으키셨으며, 그들을 추격하는 애굽 군대를 홍해에서 몰살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광야를 향해 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시내산에서 불과 연기로 보여주셨습니다. 후에 하나님의 임재의 영광은 성막과, 그 안에 있는 언약궤 위에 나타났습니다. 이와 같이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영광이 함께 있는 영광스러운 민족이었습니다.


 3) 이스라엘 민족은 언약을 받은 민족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어느 민족과도 언약을 맺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언약을 맺으시고 그들을 복의 근원이 되게 하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 후에 하나님께서는 다시 시내산에 임하셔서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다시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이와 같이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특별한 언약을 받은 유일한 민족이었습니다.


 4) 이스라엘은 율법을 받은 민족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어느 민족에게도 직접 가르침과 교훈을 주신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직접 나타나셔서 그들이 살아갈 규례와 하나님을 섬기는 규례에 대해서 가르쳐주셨습니다. 이로 인해서 그들은 이 세상에서 다른 민족이 한 번도 보지 못한 율법을 갖게 되었고, 그 율법을 듣고 배우며 보존하는 특혜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5)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특권을 가진 민족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규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하나님께 나아가서 제물을 드리는 규례를 가르쳐 주셨고, 그들에게 하나님을 섬기는 법을 자세하게 계시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이 규례를 따라 자유롭게 하나님께 나아가서 영광스러우신 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는 특권을 가졌습니다.


 6) 이스라엘은 하나님으로부터 약속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후손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서 온 세상이 축복받게 될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다윗, 그리고 선지자들을 통해서 장차 이스라엘에서 메시아가 오실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7) 이스라엘은 훌륭한 조상을 가진 민족이었습니다. 우리가 존경하며 따르는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 모세 다윗과 같은 훌륭한 사람들은 모두 다 이스라엘의 조상이었습니다. 그들은 이와 같이 자랑스러운 조상들을 가졌으며, 이로 인해 특별한 하나님의 축복을 계승할 수 있었습니다.


 8) 이스라엘은 육신적으로 볼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육신으로 볼 때에 그들은 메시아의 조상이 되는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축복은 앞에서 말한 모든 것보다 더 큰 축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특혜는 받았으나 복음을 거부한 이스라엘  그러나 바울은 이러한 특권을 받은 이스라엘이 복음을 거부하고 축복에서 멀어진 것을 보고 탄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대인의 모습은 믿기 전의 바울의 모습과 같았습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 전형적인 유대인이었습니다. 그는 유대인의 전통을 따라 할례를 받았으며, 초대 왕 사울의 후손(베냐민 지파)이었고, 또한 바리새파에 속한 가장 엄격한 율법준수자였습니다. 그때에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기독교인들을 박해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누구보다도 더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는 유대인들의 심정을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그리스도를 거부하고 복음에서 멀어진 자기 동족을 보고 깊은 고통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오늘날에도 우리 중에 현대판 유대인들이 많습니다. 우리 중에는 좋은 신앙을 가진 좋은 부모를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교회에 나가서 세례도 받고 열심히 신앙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 중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적으로 영접하지 않아 중생하지 못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큰 특권을 받았지만 결국 그들의 불신앙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축복에서 제외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일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믿지 않는 형제를 보면서 깊은 탄식을 하게됩니다. 


3. 예수는 찬양 받아 마땅한 하나님이시다(5(하))  "저는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5)"


  바울은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라고 언급 한 후에, 즉시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육신으로 보면 유대인의 후손으로 태어나셨지만, 동시에 모든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육신을 입으시고 우리와 같은 사람이 되셨지만, 동시에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셨고, 모든 만물이 그 앞에 무릎꿇게 하셨습니다(마 28:18, 빌 2:8-11 참조). 로마서의 독자는 로마 황제(가이사)가 세상의 주인이라고 외치던 로마에 살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바울은 그들을 향해서 진정한 세상의 주인은 가이사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토록 모든 성도들과 피조물의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은 곳곳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그의 복음서에서 이렇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 1:1-2)" 예수 그리스도를 끝내 의심하던 도마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본 후에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주님은 나의 주님이시며 나의 하나님이십니다!(요 20:28)." 히브리서 기자 역시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이라고 선언했습니다(히 1:8). 우리도 역시 예수 그리스도께 최상의 찬송과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사도 요한은 장차 완성될 하나님 나라에서 모든 피조물과 천사들, 그리고 성도들이 함께 그리스도께 찬송드리는 장면을 보고 우리에게 전해주었습니다(계 5:12-13).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만 자랑해야 하며, 삼위일체 하나님만 우리의 찬양의 주제로 삼아야 합니다.


[적용을 위한 질문]


1. 이스라엘이 다른 민족과 달리 받은 특혜에 대해 열거하고 그것을 설명해 보자. 내가 다른 사람과 달리 받은 특혜는 없는지 말해보자.
2. 우리 주변에 나를 포함해서 하나님의 많은 은혜를 받고도 복음을 거절한 사람이 있으면 예를 들어 이야기 해보자.
3. 예수께서 하나님이심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우리는 예수님을 자랑하고 영광을 돌리고 있는가? 아니면 나를 자랑하고 내 영광을 구하고 있는가? 

[출처:www.biblena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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