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마음을 다해 배우자를 사랑하는 것은 멋진 일이다. 남편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처럼 아내를 사랑하라는 명을 받았다.(엡 5:25) 아내는 교회가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것처럼(엡 5:24) 남편에게 복종하도록 명령받는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리스도를 알게 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는 배우자나 야망과 꿈을 추구하는 것 이상으로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 돼야 한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0장 10절에서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라고 말씀하셨다. 

풍요로운 삶이 꼭 큰 집, 자동차, 호황을 누리는 비즈니스, 멋진 배우자와 아이들을 갖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대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풍요는 삶의 외적 경험보다 내적인 경험이 될 수 있다. 삶의 내적인 풍요는 그리스도를 추구하고 그분의 주권이 우리 삶에서 최고가 되게하는 것으로부터 온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배우자를 넘어서 그리스도를 추구하는 것을 선택할 때 얻을 수 있는 몇 가지 이점을 소개했다. 

1.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에게 사랑을 보여주신다.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출 20 : 5-6)

때때로 우리는 우상과 같이 사람들을 대하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배우자도 마찬가지다. 자신을 돌아보라. 하나님보다 배우자를 우선순위로 둔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당장 그만 두라. 그렇다면 이전의 이후의 결혼 생활의 차이를 보게 될 것이다.

2. 더 중요한 것에 집중하라.

바울은 고린도전서 7장 33~34 절에서 "장가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아내를 기쁘게 할까 하여 마음이 갈라지며 시집 가지 않은 자와 처녀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몸과 영을 다 거룩하게 하려 하되 시집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남편을 기쁘게 할까 하느니라"라고 말한다. 

이것은 결혼보다 하나님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3. 더 안정적인 배우자가 될 것이다.

반석이 되신 그리스도 위에 세워질 때, 당신은 배우자가 의지 할 수 있는 가장 안정된 사람이 될 것이다. 
마태복음 7장 24~27절은 확실한 기초 위에 스스로를 세우는 사람들은 가장 강한 폭풍을 견디어 낼 수 있다고 말한다. 그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 이외의 누구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