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서 끝에 보면, 이스라엘이 파멸 당할 것이 예고되었지만, 인류 역사의 종국사적 종말이 임박했을 때에 앗수르에 잡혀간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돌아와서 고토에 심어지게 될 것이며 다시는 뽑히지 아니할 것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저희가 황무한 성읍을 건축하고 거하며 포도원들을 심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과실을 먹으리라. 내가 저희를 그 본토에 심으리니 저희가 나의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암 9:14-15)

현재 이스라엘은 1948년, 현재의 땅에 돌아와 정식으로 나라를 세우고 UN으로부터 인정받는 세계사적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여러 차례 이스라엘은 주변 나라들과 중동 전쟁을 치르게 됩니다. 특히 1967년에 있었던 이른바 6일 전쟁은 유명한 전쟁입니다. 6일 만에 끝이 났다고 해서 '6일 전쟁'입니다.  이스라엘 주변에 있는 아랍의 여러 나라들이 이스라엘을 없애 버리고자 1948년부터 20년 동안 연합하여 애를 썼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이스라엘은 더욱 강성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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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1967년, 아랍 연합국가들은 지구상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지중해에 몰아 놓고 아예 지구상에서 이스라엘이란 국가 이름을 없애버리려는 전쟁을 일으킵니다. 전쟁은 6일 만에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참에 이스라엘은 요단강 서안 땅도 점령했고, 바산 골란 공원도 시리아로부터 탈취합니다. 즉 시나이 반도 통째를 이스라엘이 점령하였습니다. 

 6일 전쟁을 주도한 두 사람이 있었는데, 하나는 이스라엘 여자 수상 골다 메이어였고, 총지휘관은 애꾸눈 모세 다이안 장군이었습니다. 이 두 사람이 전쟁 직전에 미국에 건너갑니다. 그리고 미국에 있는 유대인들에게 호소하여 전쟁 기금을 마련하여 미국의 신무기를 구입하여 전쟁을 치렀습니다. 이슬람을 신종하는 아랍인들은 금요일이 안식일이고, 유대교는 금요일 해질 때부터 토요일 해질 때까지가 안식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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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연합국은 유대인들이 안식일에 쉰다는 것을 이용하여 그 시간에 이스라엘을 융단 폭격을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하 벙커에 들어가 아랍 연합국이 포격을 퍼붓는 것을 어찌 할 수 없이 지켜 보아야 했습니다. 마침내 토요일 오후 6시 사이렌 소리가 이스라엘 전국에 울리면서 방송국에서 아모스 9:14-15를 하루 종일 방송에 내보냈습니다. 이스라엘 전 국민은 아모스 9장을 방송을 통해 들으면서 전쟁에 임하여 결국 아랍 연합국을 물리치고 전쟁에서 이깁니다. 세계 전쟁사에 이런 일이 없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은 여기에 비하면 병정놀이에 불과할 정도로 너무도 끔찍하고 처절한 전쟁이었습니다. 
  
전쟁이 종료되고 세계 특파원들이 모세 다이안 장군에게 전쟁 승리의 비결을 질문하였습니다. 그는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번 전쟁에 새로운 무기를 사용했습니다. 우리는 전쟁에 나가는 모든 병사들의 호주머니에 아모스 9장 14절-15절이 적힌 종이를 그들의 가슴 속에 넣어주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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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6일 전쟁은 시리아에 본부를 둔 팔레스타인 게릴라들이 이스라엘을 공격하자 이집트군의 주도로 시나이 반도에 대군을 배치시키고 유엔군 철수를 요구하며, 아랍 4개 국가가 이스라엘 국경에 집결, 공격을 시작하면서 시작되었다. 전쟁 이틀만에 이스라엘 공군이 총출동해 이집트 공군기지를 폭격하고 6월 6일에는 시리아, 요르단 ,이라크전투기 416대를 파괴했는데 이 전투에서 이스라엘 전투기의 손실은 26대 뿐이였다. 공군이 무력화된 아랍측은 패색이완연했고, 전쟁 6일 만에 아랍측의 패배로 끝이 난다. (출처: 위키백과사전)

[출처:READ THE B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