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교역자회가 가족수련회를 열었다.
남가주교역자회가 가족수련회를 열었다.

미주성결교회 남가주교역자회(회장 김회창 목사) 가족수련회가 엘에이동지방회, 엘에이지방회, 남서부지방회는 물론, 북가주지방회까지 참석한 가운데 벤추라 하버에 위치한 포포인트 리조트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미주성결교회 이상복 총회장이 개회 설교를 전했으며 주강사로는 인천계산장로교회 담임 김태일 목사가 참여했다.

특강에서는 여운영 목사(UGN 대표)가 ‘첨단 문화 혁명적 패러다임 변화와 사역 방향’, 김회창 목사가 ‘문화지수(CQ)와 사역방향’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또 안신기 목사(엘에이동지방회장)가 ‘한인 이민교회의 다문화적 성경해석’을 발제했다.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이영기 선교사의 아들 폴 리가 인도했다.

이회창 목사는 “이번 수련회는 다양한 교회와 평신도들의 후원으로 저렴한 참가 비용만으로 진행됐으며 바닷가에서 목회자 가족들이 쉼과 힘을 얻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