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시니어행복대학(학장 장학근 장로) 2017년도 봄학기 종강식이 지난 10일(토) 연합장로교회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렸다.

시니어 행복대학 종강식은 시니어합창단의 특송을 시작으로 1부 경건회와 2부 축하공연 , 3부 환영 순서로 진행됐다.

시니어사역위원회 강호재 위원장은 “행복대학에 출석하는 어르신들은 모두 행복해보인다. 250명이 넘는 시니어들이 건강하게 봄학기를 잘마치게 되어 감사하고 행복대학을 섬기고 봉사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말씀을 전한 심우진 목사는 “사랑의 삶은 예수님의 삶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당부한 말 또한 ‘서로 사랑하라’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무엇인가? 미움에서 사랑으로, 악의에서 선의로, 넉넉히 주는 풍성한사랑으로 성장해 가며 사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 심 목사는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하고 주님 말씀대로 삶 속에서 사랑을 실천하며 늘 행복하시길 축원한다”고 덧붙쳤다.

이어진 2부 축하 공연에는 양현숙 간사가 이끄는 북소리팀 공연과 워십댄스,를 비롯해 오카리나, 우클렐레, 키보드, 색소폰, 크로마하프와 같은 그동안 시니어들이 행복대학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한편, 시니어행복대학 가을학기는 8월 12일 개강예정이며 오는 7월 23일부터 등록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