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교협(회장 김종국 목사)이 주관하는 2017 호산나복음화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뉴저지교협이 15일 사랑의글로벌비전교회(담임 김은범 목사)에서 제5차 준비기도회를 열고 호산나복음화대회를 통한 뉴저지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송호민 목사(한성교회)의 사회로 김태수 목사(뉴저지청암교회) 기도, 양춘길 목사(필그림교회) 설교, 김은범 목사(사랑의글로벌비전교회) 축도, 김종국 목사(새언약교회) 인사 및 광고 등의 순서로 1부 예배를 드렸다.

2부 기도회는 육민호 목사(주소원교회)의 인도로 박근재 목사(시나브로교회), 오범준 목사(방주교회), 이정환 목사(뉴저지순복음교회) 등이 각각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뉴저지 교계의 발전과 복음화를 위하여, 호산나전도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하여 등을 기도제목으로 각각 기도회를 인도했다.

이날 양춘길 목사는 '예수의 증인 되리라'(행1:6-8)는 제목의 설교에서 "종교개혁 500주년의 해에 진행되는 호산나복음화대회를 통해 뉴저지에 예수의 증인되는 많은 이들이 일어나는 큰 역사가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뉴저지교협은 호산나복음화대회를 위한 준비기도회를 6차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6차 기도회는 22일 뉴저지소망교회로 예정돼 있다.

올해 호산나복음화대회는 '교회, 다시 부르심 앞에 서자!'는 주제로 23일부터 25일까지 한소망교회에서 개최된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8시, 주일은 오후5시에 열린다. 전도대회 이후 목회자세미나는 26일 오전10시 한소망교회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