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민 변호사가 밀알 최재휴 단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임수민 변호사가 밀알 최재휴 단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임수민 변호사(LIM&ZDRILICH, LLC)가 지난 13일 애틀랜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에 후원금 2천불을 전달했다.

임수민 변호사는 “사실 밀알재단에 대해 잘 몰랐는데, 지인으로부터 꾸준한 장애인 사역을 해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 어린이들은 주변의 관심을 많이 받지만, 장성하게 되면 관심에서 멀어지는데 밀알 측이 좋은 일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사무실 식구들의 정성을 모으게 됐다”고 전했다.

최재휴 단장은 “내달 사랑의 캠프 행사 차 뉴저지로 다녀오게 된다. 사랑의 캠프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 변호사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내달 열리는 제25회 밀알 사랑의 캠프는 7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뉴저지 하야트리가시 호텔에서 개최된다. 참가비는 250달러이며 1차 신청마감은 오는 16일까지다.

이번 행사는 장애우 가족과 봉사자들도 함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랑의 캠프는 미동부지역에서 6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문의=404-644-3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