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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사용해 주소서”

기독일보 김준형 news@christianitydaily.com

입력 May 24, 2017 02:56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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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순복음교회 전도부흥성회로 헌신 결단

나성순복음교회 성도들이 새생명 전도를 결단하는 전도부흥성회에서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나성순복음교회 성도들이 새생명 전도를 결단하는 전도부흥성회에서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나성순복음교회(진유철 목사)가 세계로금란교회 주성민 목사를 초청해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교인 전도부흥성회를 개최했다. 3일간의 집회 동안 성도들은 한 영혼을 향한 간절한 구령 열정을 재확인하고 헌신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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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6월 12명의 성도가 모여 기도하면서 개척을 준비한 세계로금란교회는 100일간 철야기도를 하며 부흥을 사모했다. 기도의 힘으로, 교회가 공식적으로 개척되기 전 공원에서 예배드리면서도 30명으로 성장했고 12월 창립 시엔 이미 150명으로 성장해 있었다. 개척 10개월 만에 7백 명을 돌파하더니 2년 만에 2천 명을 넘어서고 2012년 집계로 8천 명을 기록했다. 이 교회의 성장은 정체기에 들어간 한국교회에 신선한 도전을 주고 있다.

주성민 목사
(Photo : 기독일보) 주성민 목사

이 교회의 성장 비결은 구시대의 유물에 가깝다. 한국교회에서는 사라진 지 오래된 철야기도, 촌스러운 것으로 치부되는 노방전도가 세계로금란교회의 성장 키워드로, 주성민 목사는 “현재도 주일예배에 매주 적게는 수십 명, 많게는 1백 명 이상의 새신자가 교회를 방문하는데 한 사람도 전도자 없이 그냥 온 사람이 없다”며 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 목사는 “우리 교회는 불신자에서 전도된 사람이 95%에 달한다”고 말하며 “청년들 중심으로 급격히 부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성순복음교회는 남미 선교사 출신인 진유철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수년 전부터 ‘가든지 보내든지 돕든지’라는 구호 아래 세계선교에 헌신하는 가운데 2017년부터는 미국 내에 10개 교회, 세계 선교지에 10개 교회를 개척 혹은 후원하겠다는 ‘10·10 미션’ 운동을 추진 중이다. 그러면서 가시적으로도 지난 1년여 동안 이 교회는 한어권 청년부와 30대 젊은 부부들이 2배 가까이 부흥했다. 이런 여세를 몰아 교회는 이번 부흥회를 아예 전도부흥회로 준비하며, 성장하는 세계로금란교회의 간증을 듣고 전도 및 선교에 더욱 헌신하기로 결단한 것이다.

부흥회 직후 주일인 5월 21일 전도를 위한 새생명 전도 작정 카드를 성도들에게 배부했으며 온 교회가 기도에 돌입한다. 6월 11일을 새생명 전도축제 주일로 정하고 이때 불신자들을 초청해 전도할 예정이다.

진유철 목사는 “이번 부흥회를 통해 성장이 멈추고 쇠퇴하는 한국 기독교가 아니라 여전히 일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었다”면서 “‘가든지 보내든지 돕든지’ 하나님의 사명을 따라 새생명을 전도하는 최고의 가치를 위한 충성으로 하나님을 감동시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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