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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총리, 2차 테러 우려에 경보 단계 ‘위기’로 격상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May 24, 2017 09:07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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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경찰, 리비아계 용의자 조사 중

국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대답하고 있는 테레사 메이 총리. ⓒParliament.tv

국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대답하고 있는 테레사 메이 총리. ⓒParliament.tv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23일 맨체스터 아레나 공연장에서 발생한 테러의 후속 조치로 테러경보를 '심각' 단계에서 '위기' 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메이 총리는 이날 저녁 런던 총리 집무실 앞에서 TV로 생중게된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위기' 단계는 테러 경보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또 다른 공격이 임박했다고 가정했을 때 내려진다. 

영국은 지난 3년 간 '심각' 단계를 유지해 왔다. '위기' 단계는 대서양 항해 여객기 폭파 음모가 저지됐던 지난 2006년 처음 내려졌고, 이듬해 런던 나이트클럽 폭파 시도 당시에도 발령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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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총리는 이번 테러를 단독 범행으로 확신하지 못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테러와 연관된 보다 폭넓은 그룹이 있다는 점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이날 맨체스터 공연장 자살폭탄 테러범 용의자로 잡힌 살람 아베드(22)는 그레이터맨체스터에 있는 샐퍼드대 학생으로 알려졌다.

방송은 아베디가 리비아계 가정 출신으로 맨체스터에서 자랐다고 전했다. 이안 홉킨스 맨체스터 경찰서장은 "아베디가 혼자 범행했는지, 특정 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움직인 것인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칼리프국가(IS를 지칭)의 병사가 군중 사이에 폭탄을 설치했다"며 배후를 자처했다. 그러나 통상 IS가 테러 배후를 입증할 때 사용하는 '순교'라는 표현이 빠져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국가정보국 댄 코츠 국장도 "IS는 사실상 모든 테러 공격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한다"면서 "우리는 아직 (맨체스터 테러와의) 연관성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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