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세대운동(JGM: Jesus Generation Movement)'을 이끄는 다니엘 김 선교사초청 집회 ' Base Camp Start the climb '가 내달 6월 2일(금)부터 4일(주일)까지 크로스포인트쳐치에서 진행된다.

지난 2015년 열린 집회에서는 중고등부 학생 및 청년들이 모여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당시 다니엘 김 선교사는 거침없이 강하고 유쾌한 입담과 정곡을 찌르는 메시지로 믿음의 결단과 많은 은혜를 끼쳤었다.

차세대기독실업인회(YCBMC,회장 진명선)와 차세대 한인목사연합(Everest)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집회는 특별히 6월 3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모를 위한 세미나도 열릴 예정이다.

YCBMC진명선회장은 "문화와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차세대들에게 믿음의 유산이 계승되지 않고 있다. 하나님 말씀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영어로 진행되는 집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다니엘 김 선교사는 한국에서 태어나 열 살 때, 재일교포 2세인 아버지의 고향 일본으로 건너갔다. 그는 중학교 1학년 여름방학에 떠난 한 선교사와의 필리핀 전도여행 중에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 후쿠오카 국제학교를 졸업후 미국으로 건너 와 찰스턴에 위치한 육군사관학교(The Citadel)에 입학했으며 졸업 후에는 시카고 트리니티 신학대학원에 다니며 한인교회 전도사로 사역했다. 2006년에 선교사 파송을 받았으며, 2007년 2월 미국 남침례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현재, 김 선교사는 ‘복음, 선교, 다시 오심’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온전한 예배자를 길러내는 예수세대운동(JGM:Jesus Generation Movement)의 대표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철인', '이기는 자' 등이 있다.

문의 : 1800 Satellite Blvd NW, Duluth, GA 30097(크로스포안트 쳐치) / 678)615-8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