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평화 통일을 준비하고, 교단과 교파를 넘어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워싱톤주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는 오는 6월 11일(주일) 오후 7시 안디옥장로교회(담임 권오국 목사)에서 6.25 동족 상잔의 아픔을 기억하며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구국기도회를 개최한다.

이날 통일 구국기도회에서는 지렁이'(2017), '철가방 우수씨'(2012) 등으로 호평 받고 있는 윤학력 감독이 강사로 나서 복음으로 하나된 한민족의 미래를 나눌 예정이다.

윤 감독은 또 "영상이 미치는 이 시대의 영향력",  "영상매체에 대한 교회와 성도들의 이해와 대응", "젊은 세대들을 위한 영상문화사역에 대한 필요성", "통일을 영상으로 먼저 만나라" 등을 주제로 문화 선교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주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 "6.25를 맞아 우리 한민족이 하나님 안에서 하나되고, 한민족 통일을 위해 워싱턴주가 힘을 다해 기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도회를 통해 한민족의 하나됨을 염원하고, 북녘의 고통 받는 성도들과 억압된 주민들의 자유를 위한 기도의 불길이 타오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워싱턴주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는 또한 "기도회를 통해 70년 가까이 이어지는 분단의 고통을 끊고 통일로 일궈가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치 사상과 교파를 넘어 성령 안에서 연합,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6.25 기억, (제15차) 워싱턴주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

시간: 2017년 6월 11일 (주일 오후 7시)

장소: 안디옥장로교회

주소 : 4242 Jones Ave NE, Renton, WA 98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