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PC 총회가 목사회원 185명, 장로회원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성열린문교회(박헌성 목사)에서 개최됐다.
(Photo : WKPC) WKPC 총회가 목사회원 185명, 장로회원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성열린문교회에서 개최됐다.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하나되는 교회”라는 주제 아래 나성열린문교회(박헌성 목사)에서 열린 제41회 세계예수교장로회(WKPC) 총회에서 신임총회장에 김광석 목사(라운드락한인장로교회, 중남부노회)가 취임했다.

그 외 임원은 부총회장 조의호 목사(성화교회, 뉴욕서노회), 장로부총회장 정진식 장로(나성열린문교회, 가주노회), 총무 신상원 목사(빌립보교회, 미주서부노회), 서기 김상태 목사(뉴욕우리들교회, 뉴욕남노회), 부서기 장길선 목사(이따꾸아교회, 중남미노회), 회록서기 서보천 목사(둘로스교회, 가주노회), 부회록서기 옥영철 목사(페어필드한인교회, 뉴욕노회), 회계 김춘경 장로(나성열린문교회, 가주노회), 부회계 김원석 장로(필라서머나교회, 뉴욕노회)로 결정됐다.

이번 총회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와 세계선교회(GMS) 임원들이 친선사절로 축하 방문했다. 또 국제개혁대학교 신학대학원과 버지니아크리스천대학교에 이어 뉴욕개혁신학대학교와 캘리포니아신학대학원이 인준 신학교로 승인됐다.

이번 총회에서 세계예수교장로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합동총회와 통합되었다. 이 통합에 반대하는 미주합동 회원들은 다른 장소에서 같은 기간 별도의 미주합동총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