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빌리지와 남가주밀알선교단이 함께 사랑의 마당축제를 열었다.
과거에 열렸던 사랑의 마당축제 모습.

남가주에서 장애인 사역을 하고 있는 26개 교회와 31개 선교단체가 연합해 제31회 사랑의 마당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도 엘몬테에 있는 위티어 내로우 레크리에이션 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이 참여하는, 미주 최대의 발달장애인 야외축제로 자리잡았다.

18세 이전에 장애가 확인된 발달장애인(자폐, 다운증후군, 정서장애 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배, 게임 시간 등이 있다. 각 교회와 단체가 준비한 음식 장터도 있다. 자원봉사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장애인과 그 가족은 일인당 5달러이다.

이 행사는 사랑의 마당축제 조직위원회, ANC온누리교회, 해피빌리지 등이 함께 준비한다.

문의) 562-229-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