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안성현 커플이 극비결혼으로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15일 성유리와 안성현은 직계가족들만 모인 가정예배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81년생, 37살 동갑내기 커플로 결혼적령기이다.

성유리 안성현은 2014년 초 연인으로 발전 후 한때 결별설이 돌기도 했지만 루머로 확인돼 특별히 애정전선에 문제가 되진 않았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전 성유리는 아버지가 유명 목회자이다. 성유리의 아버지 성종현 목사는 현직 장로신학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신약회 회장을 역임했다.

연예계 내에서도 미인으로 알려진 성유리의 빼어난 외모는 아버지를 많이 닮은 듯이 성종현 목사 또한 뚜렷한 이목구비로 훤칠한 외모를 자랑한다.

한편 이번에 성유리와 결혼한 안성현은 건국대 체육학과를 졸업하였고 지난 2005년 KPGA 입회한 뒤 골프 채널 레슨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으며, 현재는 골프 선수들의 레슨 코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그는 국가 상비군 코치로 발탁되어 이름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