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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문재인 대통령'을 선택한 첫째 이유는?

기독일보 이대웅 기자

입력 May 15, 2017 07:45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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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과 개혁, 쇄신에 대한 기대

취임식에서 선서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식에서 선서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국민들은 문재인 대통령을 선택한 이유로 '적폐청산과 개혁, 쇄신'을 꼽았다.

이는 한국갤럽에서 제19대 대통령 선거 개표 종료 후인 5월 10-11일 전국 투표자 1,0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이다.

문재인 후보에게 투표한 사람들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361명, 2개까지 자유응답), '적폐청산/개혁/쇄신'이 20%로 가장 높았으며, 정권 교체가 17%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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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인물/이미지가 좋아서' 14%, '다른 후보보다 나아서/다른 후보가 싫어서' 12%, '믿음/신뢰' 11%, '정책/공약이 좋아서' 11%, '정당이 좋아서' 7%, '정직/양심적' 7%, '경험/경력이 좋아서' 6%, '능력이 좋아서/잘 할 것 같아서' 6% 등 주로 안정적이고 유능한 이미지가 두드러졌다.

2위 홍준표 후보(211명, 2개까지 자유응답)에게 투표한 이유로는 '국가 안보와 국가관'이 23%로 가장 많았으며, '보수라서' 17%, '다른 후보보다 나아서/다른 후보가 싫어서'가 12%로 2·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 외에는 '박력/강하다/거침 없다' 12%, '솔직하다' 8%, '바른말/시원하게 말한다' 8% 등 선거 기간 내내 홍 후보가 강조한 '강한 대통령 후보' 이미지에 부합하는 내용을 주로 답했다.

3위 안철수 투표자는(188명, 2개까지 자유응답) 정직하고 진실해서가 17%로 가장 높았다. '기성 정치인과 다름/참신' 17%, '4차 산업혁명/미래 준비' 15%, '깨끗/순수' 15%, '다른 후보보다 나아서/다른 후보가 싫어서' 14%, '능력 있어서/잘할 것 같아서' 12%, '정치 개혁/새 정치' 12% 등 기존 정치인과 다를 것이란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승민, 심상정 투표자는(각각 59·54명, 2개까지 자유응답) 공통적으로 '정책/공약이 좋아서', '인물/이미지가 좋아서', 'TV토론을 잘해서' 등의 이유를 들었다. 유승민은 '개혁적 보수', 심상정은 '노동자 편/노동 문제'와 '동성애 차별 철폐' 등이 다른 후보와 구분되는 특징이었다.

투표한 후보가 내세운 공약이나 말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물은 결과(자유응답), 문재인 투표자는 경제/일자리(16%), 적폐청산(11%), 국민통합(6%), 나라다운 나라(5%), 공정/정의로운 사회(4%) 등 선거 캠페인 콘셉트와 슬로건 등을 고르게 언급했다.

홍준표 투표자는 안보/사드/자주국방(11%), 서민 대통령(9%), 강성노조 혁파(8%), 안철수 투표자는 4차 산업 혁명/미래 준비(20%)와 교육/학제 개편(10%) 등을 꼽았다. 유승민 투표자의 경우 경제와 안보, 심상정 투표자 중에서는 노동·비정규직 관련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번 선거에서 20% 이상 득표한 세 후보에 대해 투표하지 않은 이유도 물었다. 먼저 문재인 후보에게 투표하지 않은 517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자유응답) 예상대로 친북 성향/안보 불안이 18%로 가장 많았다. 신뢰 안 감/진실하지 않음이 10%, 다른 후보가 더 마음에 들어서 8%, 후보가 싫어서 7%, 진보 편향 5%였으며, 당선이 확실해서(6%)라는 답도 있었다.

홍준표에게 투표하지 않은 667명은(자유응답) 말을 함부로 한다가 20%로 가장 많았으며, 적폐 세력(19%), 대통령감 아님(10%), 부정부패(6%) 등 과격한 발언과 자격 미달을 지적했다.

안철수에게 투표하지 않은 690명은(자유응답) 경험/역량 부족이 23%, TV토론 잘못함 9%, 신뢰 안 감/말 바꿈 7%, 소속 정당이 싫어서 6% 등을 꼽았다.

투표 후보를 밝힌 878명에게 그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 보고 투표했는지 여부를 물은 결과, 48%는 '당선될 것이라 보고 투표했다', 51%는 '그렇지 않았다'로 팽팽하게 갈렸다. 투표 후보별로는 문재인 투표자의 85%는 당선을 예상했고, 홍준표·안철수 투표자는 각각 32%, 24%로 비율이 낮았으며, 유승민·심상정 투표자의 경우 5%를 밑돌았다.

투표후보 결정 시기는 선거 당일이 7%, 1-3일 전이 10%, 4-7일 전이 15% 등으로, 선거일 1주일 이내에 결정한 경우가 무려 32%를 차지했다. 이는 부동층 숫자와 얼추 겹친다. 2-3주 전은 13%이었고, 한 달 이전은 54%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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