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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 불어 온 그리스도의 계절

기독일보 김브라이언 기자 seattle@chdaily.com

입력 May 12, 2017 09:55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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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i 네팔 선교에서 메세지를 전하는 정태회 목사

네팔 부활절 연합예배

네팔 부활절 연합예배 행진

네팔 선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DCMi(David Chung Ministries International 대표 정태회 목사)팀은 지난 4월, 200여 명의 네팔 현지인 목회자들을 초청해 전도와 제자훈련에 동참시키고 네팔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DCMi는 또 네팔 현지에서 진행된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가해, 이방신과 그리스도인을 향한 핍박이 가득한 네팔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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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회 목사는 "네팔 현지 목회자들의 반응이 정말 뜨거웠고, 네팔에는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고 있다"며 "구원의 복음이 네팔 사회를 변화시키고 네팔 교회의 연합과 부흥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태회 목사는 이어 "네팔 교회의 연합과 부흥, 교회와 구원의 복음이 네팔 사회를 변화를 기도하고 있다"며 "우리가 심은 씨앗이 5년 후, 10년 후 네팔 사회의 각 분야에서 복음의 꽃을 피우고 네팔을 변화 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CMi 2018년까지 200여 명의 네팔 목회자들을 초청하는 컨퍼런스를 매년 3번 차례 개최해 지도자들을 개발하고, 복음의 정확한 내용과 전도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마지막 해인 2018년에는 카트만두의 모든 교회들이 연합해 카트만두 복음 전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네팔 선교에 동참을 원하는 교회나 단체, 개인은 미국에서는 Pay to : David Chung Ministries International 주소 PO Box 4161 Federal Way, WA 98063 한국 농협 221133-056641, 국민은행 284802-018832 (예금주-정태회) 로 보낸 후 전화 253) 332-7757 또는 이메일 davidchung.us@gmail.com , godcmi@gmail.com 으로 연락하면 된다. 모든 헌금에 대해서는 세금 정산을 위한 영수증을 발급한다.

이하는 정태회 목사가 네팔에서 보내 온 선교 편지

지금 네팔에는 복음의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지난 4월 DCMi 는 미국과 한국에서 17 명이 함께 팀을 이루어 감격적인 그리스도의 사건들을 네팔 땅에서 경험했습니다.

이번 사역 중 귀신이 떠나가고 주님을 영접한 자매, 네팔의 신학생들에게 장학금과 교회개척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서 오신 동역 교회 목사님, 복음의 내용을 정확하게 설명하여 네팔 목회자들이 전한 복음을 확인해 주신 신학교 은사님, 네팔 목회자에게 기도의 불을 일으키기 위해 한국에서 온 친구와 그 교회 선교팀, 찬양으로 영혼에 호소하기 위해 팀과 함께 한국에서 온 동역자 ... 이러한 복음의 역사 뒤에는 어두움의 역사도 엄연히 있었습니다.

이번 사역의 백미는 단연코 카트만두 광장에서 열렸던 부활절 연합예배였습니다. 부활절 아침 카트만두와 인근도시에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카트만두 시가를 행진하며 예수님이 우리의 산 소망(벧전 1:3) 이심을 외쳤습니다. 제가 만난 일단의 성도들은 3 시간 시가를 행진하여 광장에 이르렀습니다. 저희 일행이 카트만두 중앙 광장에 이르렀을 때는 약 7000 여 성도가 운집해 있었습니다. 성가대의 찬양으로 시작된 부활절 연합예배는 힌두교의 땅 네팔에 주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고대하는 핍박받는 네팔 성도들의 염원이 가득하였습니다

부활절 저녁, 저희 팀은 200 명의 목회자를 호텔에 초청하여 만찬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저는 악조건 속에서 주님을 섬기는 목회자를 격려하였으며 내년에 모든 목회자와 교회가 연합하여 전에 없었던 전도와 제자훈련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카트만두 목회자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이들은 내년  11 월 29 일-12 월 1 일 (목, 금, 토) 을 카트만두 복음전도 대회의 날로 정하였으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후 저희 팀은 복음전도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200 여명의 목회자를 3 일간 훈련하였습니다. 부활절 주간 네팔에서는 이런 고무적인 복음의 역사와 함께 어두움의 역사도 있었습니다. 힌두교 극렬주의자가 기독교 지도자 한 사람을 저격하기 위해 흉탄을 발사했으나 다행히도 총탄은 그를 빗나갔습니다. 또 교회당에 불을 질러 교회의 일부와 교회의 차량을 훼손하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저와 함께해 주시는 네팔교회의 지도자 한 분은 네팔 정부가 제공한 경호원이 붙어야 할 정도로 테러의 타겟이 되어 있습니다.어두움의 세력은 결코 빛의 자녀들이 일어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네팔의 교회 지도자들은 어두움의 세력이 두려워서 전도대회를 포기할 것인가, 아니면 이럴수록 분연히 일어나 주님의 편에 설 것인가를 토론한 다음 주님의 편에 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지금 네팔에는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후원과 기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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