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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세 미만 청소년들도 문재인 대통령으로 선출

기독일보

입력 May 09, 2017 08:10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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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75명 모의투표 결과 득표율 39.14%로 당선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식 홈페이지 첫 화면 ⓒ홈페이지 캡쳐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식 홈페이지 첫 화면 ⓒ홈페이지 캡쳐

비록 투표권은 없지만 청소년(만 19세 미만)들도 기호 1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대통령으로 뽑았다.

한국YMCA전국연맹이 전국 투표권이 없는 만 19세 미만 청소년 60,075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전국 30개 지역투표소)으로 제19대 대통령 선거 모의투표를 실시한 결과, 20,245표(39.14%)를 얻은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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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심상정 후보 36.02%, 유승민 후보 10.87%, 안철수 후보 9.35%, 홍준표 후보 2.91% 순이었다.

이번 모의투표는 실제 대선 투표와 마찬가지로 지난 5월 4~5일 사전투표, 9일 본투표로 진행됐다.

한국YMCA전국연맹은 "청소년을 미래가 아닌 현재의 시민이라고 인식할 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더불어 성장한다"며 "또한 인류는 역사적으로 신분, 성별, 인종의 벽을 하나씩 무너뜨리면서 인권과 민주주의를 확장해 왔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나이의 장벽뿐"이라고 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자 시절 공약하신 대로 청소년이 보이는 대한민국을 위하여 만 18세 청소년이 참정권을 가질 수 있도록 공약을 반드시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며 "또한 이와 같은 청소년 모의투표 참여운동이 앞으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되어 민주의의 학습의 장으로 지속 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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