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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 서북미 노회, 제자도 신앙 확립으로 선교 확장 모색

기독일보 김브라이언 기자 seattle@chdaily.com

입력 May 08, 2017 01:01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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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교회와 복음 주의 신앙고백, 선교 전략 공유 할 것

타코마 중앙장로교회에서 진행된 ECO 서북미 노회

타코마 중앙장로교회에서 진행된 ECO 서북미 노회 (포토 : 기독일보)

ECO(장로교복음주의언약회 Evangelical Covenant Order of Presbyterians) 서북미 노회가 지난 4일부터 6일(토)까지 오레곤과 워싱턴주에 소재한 ECO소속 50개 교회에서 100여 명의 목사 및 장로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타코마 중앙장로교회(담임 이형석 목사)에서 진행됐다.

ECO 서북노회는 2012년 설립 된 신생 교단인 만큼 교단 복음주의 성경적 신앙 고백과 신학 및 교리 확립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건강한 교회를 향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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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는 회무를 통해 기존 신앙 고백서의 방대하고 난해한 내용을 목회자 뿐 아니라 교회 리더십과 평신도들이 함께 알고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으로 수정하고, 사회 및 정치 참여적 부분을 배제하고 성경적 신앙 수호를 확립할 수 있는 고백서 작성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노회에 참석한 각 교회 리더십들은 자신들이 본질적 제자인지 자문하며 건강한 교회로 나아가기 위한 체질개선에 주력하기로 결정했다. 노회는 교회 부흥을 위해 어떤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보다, 말씀으로 돌아가 제자도에 충실히 임하며 6개월, 1년 과정으로 거쳐 제자도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 갈 것을 결정했다.

특별히 이번 노회에서는 미국 교회가 한국 교회의 선교 방향과 전도 사역, 교회 개척 사역에 큰 관심을 갖고, 한.미 교회간 선교적 교류를 약속했다. 미국 목회자들은 한인 교회의 목회 및 선교 전략, 한인 교회의 선교지 교회 개척 사역과 이슬람 권 선교, 북한 선교 등에 큰 관심을 보이며 추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노회에는 타 교단 군목들이 참석해 노회 가입 절차를 문의하며 교단 가입을 희망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지난 2012년 설립 된 ECO는 현재 미주에만 300여 개의 산하 교회를 두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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