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주의 신학자인 존 파이퍼 (John Piper)는 우리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영광과 다가오는 최후의 심판을 잘 이해시키기 위해 지옥의 공포에 대해 가르쳐야 한다고 부모들에게 전했다.

미네소타 주 세인트 폴에있는 베들레헴 침례 교회 (Bethlehem Baptist Church)의 전임 목사인 파이퍼 (Piper)는 수요일에 디자이어링 갓 웹사이트(Desiring God Website)를 통해 한 부모로 부터  죽음과 지옥에 대해 극도로 불안을 느끼는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해줘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신학자는 부모인 마이클에게 아들이 지옥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보다 두려워하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자녀들을 지옥으로 인도할 의도는 없다. 하지만, 이 다섯 가지 위대한 사실을 분명히 하고 확증하여 지옥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다. 이것은 6 세의 어린이에게나 60세의 어른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사실이다.  파이퍼는 "지금의 시점이 미카엘이 아이에게 삶에 대해 많은 것들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옥에 대한 다섯 가지의 "중요한 진실"을 열거하면서 첫째로 지옥에 대한 두려움은 "하나님을 크고 영광스럽고 진실되게 여기는 절호의 기회"라고 지적했다.

"지옥이 너무나 무서운 이유는 하나님은 너무나 위대하시다. 그래서 그를 경멸하는 것은 너무나 악의적이기 때문에이 끔찍한 처벌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즉, 지옥의 공포는 무한한 가치와 귀중함과 아름다움과 하나님의 선하심과 공의로움에 대한 푯말이다."라고 그는 논쟁했다. 

다음으로 파이퍼는 "이 주제가 아이들에게 죄의 심각성을 가르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지옥은 죄의 결과에 관한 것이므로 아이는 죄가 무엇인지를 이해해야 한다. 죄는 하나님의 영광에 미치지 못하는 것. 즉, 하나님을 영광스럽고 존경하고 감사하게 보지 못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셋째, 그는 지옥에 대한 두려움이 어린이에게 "하나님의 최후 심판의 현실과 의의"에 대한 인식을 갖게 도와준다고 말했다.

"아이가 깊은 심성을 갖고 자랄 수 있게 하는 것은 온 세상이 언젠가 심판을 받게 될 것을 아는 것이다. 이것은 자녀의 삶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 부모는 심판에 대한 두려움에 자녀가 불행할 것이라고 지나치게 걱정한다. 하지만 심판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녀가 행복할때 오히려 걱정해야 한다 "고 설명했다.

네 번째 "진리"로서 파이퍼는 모든 것에 대한 열쇠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영화롭게하는 기회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자녀들이 살아 계신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분이 십자가에서 얻은 영광을 바로 아는 것이 그들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이다.  우리 자녀들의 두려움을 치료하는 것은 지옥에 대한 설명을 안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십자가를 드러내는 것이다. "

"우리는 십자가의 업적을 색다른 색채로 칠해 지옥의 두려움에서 벗어날 준비를 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신학자는 지옥에 대한 두려움이 아이에게 '두려움없는 신앙 생활을하는 법'을 가르쳐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예수의 죽음과 부활에 기초하여 지옥에 대해 자녀가 두려움을 갖도록 가르쳐 줄 수 있다면, 두려움 없이 인생과 당당히 맞서 싸울 수 있는 힘을 준 것이다 ."라고 그는 조언했다.

"자녀를 전사처럼 키우라. 왜냐하면 그들이 직면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것이 없기 때문이디. 죄와 죽음과 지옥 이상으로 위협 할 것이 없다."

파이퍼 (Piper)는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렸다. "그리스도를 통해 죄와 죽음과 지옥을 정복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그들은 어떤 것도 이겨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