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라이프
뮤지컬 “이터널 라이프” 중 한 장면

2017년 6월 2일(금)부터 4일(주일)까지 3일간 은혜한인교회 창립 35주년 특별 공연으로 뮤지컬 이터널 라이프- 하나님 나라(Eternal Life 2017- The Kingdom of God)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선물로 받는다는 복음의 스토리를 초대형 뮤지컬 안에 녹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2년 이래 이번이 5회를 맞이하는 뮤지컬 이터널 라이프는 매번 다른 주제(영생<2012>, 치유와 회복<2013>, 구속<2014>, 성령<2016>, 하나님의 나라<2017>) 아래 예수 그리스도를 조명하고 있다. 보통 3일간의 공연에 6천여 명이 관람하는 등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대본의 상당 부분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신성, 영원한 사랑, 그리고 모든 것을 살리고 새 생명을 이루는 “성령의 능력”에 맞추어 쓰여졌다.

이 뮤지컬을 준비하는 창조문화선교단은 고문에 한기홍 목사, 국장에 엄기석 장로, 극본 및 감독에 김현철 전도사, 팀 마더에 이재정 권사, 조연출에 이봉선 집사, 공미연 집사, 행정팀장에 최지영 집사, 안무에 이수희 집사, 지미옥 집사, 음악 감독에 최은원 집사, 무대 감독에 고유민 집사, 소품 팀장에 샐리 황 집사, 의상 팀장에 소피아 최 권사가 사역한다.

또한 배우 부문에는 LA 최고의 복음성가 가수로 쓰임 받고 있는 이정열 자매, 성악가 최은원 집사, 박동진 전도사, 권혜연 사모 등 성악가와 CCM 가수가 함께 구성되어 팝과 성악을 넘나드는 뛰어나고 재능 있는 보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교민사회 15여 개 교회에서 재능 있는 배우들이 함께 모여 초교파 뮤지컬 선교단인 창조문화선교단을 이루고 있다.

올해에도 영어 동시 자막이 있기에 2세 자녀나 다민족 친구들과 관람할 수 있다. 또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성인 그리고 노년층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쉽게 즐기고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 제작되어있다. 초대형 스크린에 무대 배경을 띠워 설치 미술과 동영상이 함께 움직이는 3D 형식의 연출에 1층과 2층 무대에서 250여 명의 출연진이 호흡하며 만들어가는 이 뮤지컬은 그 자체로도 감동을 준다.

이에 더해 입체적인 조명 기술과 브로드웨이 수준의 의상과 분장은 뮤지컬의 맛을 더해 준다.

이 뮤지컬은 김현철 감독이 4년여에 걸쳐 극본과 가사를 완성했으며, 작곡에는 정봉화 씨가 30곡 전곡을 작곡했다. 현대의 팝송 스타일과 클래식 오페라와 성가 스타일의 곡들이 모두 섞여 있어서 다양한 세대가 이해할 수 있도록 극본이 완성된 것이 특징이다.

즉, 2세와 1.5세 그리고 타민족 모두 함께 관람해도 누구나 쉽게 음악을 이해하도록 창작되었고, 가사는 성경의 4복음서를 토대로 했다.

뮤지컬 극의 길이는 약 2시간 10분이다.

한편, 창조문화선교단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새로운 배우들과 스탭들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21세~70세까지의 재능과 열정이 있는 신실한 기독교인들이며 자유곡 1곡을 준비해서 간단한 오디션을 봐야 한다.

문의: 김현철 전도사 213-215-4662
이메일: ark1kim@gmail.com
주소: 1645 W. Valencia Dr. Fullerton, CA 92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