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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참수 영상에 6세 소년병 등장 "불신자들은 지옥에서..."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Apr 24, 2017 09:15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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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등장하는 IS 소년병의 모습. ⓒ메일온라인 보도화면 캡쳐

영상에 등장하는 IS 소년병의 모습. ⓒ메일온라인 보도화면 캡쳐

6세로 보이는 어린 소년이 한 손에 칼을 들고 "불신자들과 그의 살인자는 지옥에서 절대 만나지 않는다"고 외치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국 메일온라인(Mail Online)은 18일 IS의 SNS 계정에 등장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의 소년은 2개의 칼을 IS 대원들에게 전달하고 이들은 2명의 인질들을 처형한다. 이 영상 속의 인질들이 정확히 누구인지, 왜 처형을 당했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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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대원들은 첩자로 의심된 이들과 반역한 이들을 참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IS를 상대로 싸우는 이라크나 시리아 정부군도 참수의 대상이다.

또 IS는 어린이 세뇌 교육용 교재를 사용해 교육을 테러의 선전 도구로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폭스뉴스에 따르면, IS 어린이 대원과 정보원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돼 온 고아원에서 이같은 교재가 발견됐다.

IS의 어린이 교재에는 알파벳 G를 AK-47 자동소총 사진과 함께 실어 총(Gun)으로 가르치고, S는 소총을 겨누는 IS 대원 사진과 함께 저격수(Sniper)로, W는 부르카로 몸을 가린 여성 사진과 함께 여성(Woman)으로 가르친다.

폭스뉴스는 "'칼리프의 아이들'로 불리는 소년병들이 포로의 머리에 총을 쏘거나 목을 베는 영상을 본 이들은 많이 있지만, 이번에 발견된 교재는 IS가 만화나 보고 놀아야 할 나이의 어린이들을 일찍부터 세뇌 교육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국제 어린이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라크에서 IS 치하에 살아온 어린이 100만 명 이상이 강제로 학업을 중단했거나 자살폭탄 제조법과 효과적 참수 기술 등 왜곡된 IS 교육을 강요받아 왔다고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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