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베이한인목사회(회장 윤목 목사)가 부활절 기간 두 가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는 전통적으로 부활주일에 드리는 연합새벽기도회다. 4월 16일 부활주일 오전 5시 30분 토랜스제일장로교회(고창현 목사)에서 사우스베이 지역 교회들이 모여 예배를 드린다.

그리고 고난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종려주일인 9일 오후 5시부터 원패밀리교회(장경일 목사)에서 북한 구원을 위한 통곡기도회를 연다.

윤목 회장은 “부활절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복되고 기쁜 날이며 부활의 소망 가운데 온 교회가 하나가 되어 찬양하는 영광의 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역 한인교회의 적극적인 참석과 협조를 요청했다.

문의: 310-715-9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