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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영접하고 거듭난 한 사탄숭배자의 사연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Mar 20, 2017 10:23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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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가야한다는 마음이 불 같이 일었다”

"여러분이 하나님과 얼마나 멀게 느껴지든지, 항상 집으로 돌아올 수 있는 길이 있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사탄숭배자였다가 예수를 영접하고 거듭나 기독교인이 된 한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제이콥 맥켈비(Jacob McKelvy)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오래 전 아내와 함께 미국 텍사스에서 사탄교회 'the Greater Church of Lucifer'를 설립하고 사탄을 숭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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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사탄주의에 빠지게 된 원인은 여동생의 죽음 때문이었다. 여동생이 뱀에 물려 죽게 되자, 삶의 소망을 잃고 무기력감을 느끼다 사탄주의를 갖게 된 것. 그는 "'네가 네 자신의 신이다'라는 사탄주의 신념이 마음에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다가 작년 8월, 교회에 가야한다는 마음이 불같이 일어 근처의 스프링퍼스트교회를 찾았고 로버트 호건 목사를 만났다. 호건 목사와의 만남 이후, 그는 즉시 예수 그리스도께 자신의 삶을 드렸고 그 후부터 스프링퍼스트교회에 참석하고 있다.

세례를 받고 있는 맥켈비와 가족들의 모습. ⓒ스프링퍼스트교회
세례를 받고 있는 맥켈비와 가족들의 모습. ⓒ스프링퍼스트교회

지난 2월 아내와 함께 세례를 받기 전 그는 "우리는 어둠에 가리워 있었고, 서로가 사단의 계약에 묶여 있었다. 적대적인 영향력 아래에 갇혀 어떤 사랑도 알지 못했다. 오늘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사단의 계약을 꾸짖고, 부수고, 폐기한다"고 선포했다.

맥켈비는 "나의 이야기가 비슷한 처치에 있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많은 이들이 어둠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의 생명과 빛을 따르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지금 그는 여러 교회에서 기도의 능력과 하나님의 사랑을 간증하고 있다.

한편, 최근 미국의 일부 공립학교가 방과 후 사탄 활동을 허락하면서, 많은 사탄교회가 그 활동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대부분의 사탄주의는 공허한 연출 행위에 불과하다. 매우 혐오스럽지만 다른 것들보다 특별히 더 악한 것은 아니다. 진짜 사탄주의자는 매우 드물다"면서 "전쟁이나 가난, 크고 작은 증오, 포르노, 분열, 국가적 갈등에서 우리는 사탄이 하는 일을 목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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