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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교계 반대에도 끝내 ‘변칙 세습’ 결의

기독일보 이대웅 기자

입력 Mar 20, 2017 10:16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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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목사 청빙에 74% 찬성… 새노래명성교회와 합병 건도 통과

명성교회가 19일 공동의회를 열고 김하나 목사의 위임청빙 건을 통과시켰다.

김하나 목사 위임목사 청빙 건은 8,104명 중 찬성 6,003명 반대 1,964명 무효 137명으로 74.07%의 동의를 얻어, 전체의 3분의 2를 넘어 가결됐다.

새노래명성교회와의 합병 건에 대해서도 8,104명 중 찬성 5,860명 반대 2,128명 무효 116명으로 투표자 수의 3분의 2 이상의 찬성(72.31%)으로 가결됐다.

공동의회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공동의회 후 김성태 청빙위원장이 기자실에서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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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청빙위원장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김성태 청빙위원장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김성태 위원장은 "명성교회 청빙위원회와 당회원들은 후임목사 청빙과 관련해 1년 4개월 동안 여러 방안을 놓고 고민하고 기도한 끝에, 신앙 공동체의 장기적인 안정이 최우선이라는 결과에 이르렀다"며 "이에 교인들에게 총의를 물어 김하나 목사를 후임 담임목사로 결정한 것임을 알려 드리면서, 관심을 가져주신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깊은 이해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명성교회는 금번 후임자 청빙과 관련하여 일부에서 우려하는 여론을 최대한 수렴하여 더 건강한 신앙 공동체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며 "더불어 명성교회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측 동남노회와 총회, 그리고 한국교회가 필요로 하는 섬김 사역을 더욱 확장해 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새노래명성교회 김하나 목사는 이날 주일 낮예배 광고 시간을 통해 "합병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복수의 언론들은 보도했다.

김하나 목사.
김하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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