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Mi 선교회(대표 정태회 목사, David Chung Ministries International)는 네팔 선교기금 마련을 위해 오는 4월 1일(토) 오후 6시, 훼더럴웨이제일장로교회(담임 최병걸 목사)에서 선교 기금 마련 콘서트를 개최한다.

DCMi 선교회는 작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3개년 교회 지도자 계발 프로그램인 호프 포 네팔(HOPE FOR NEPAL) 선교 프로젝트를 시작해 목회자 컨퍼런스를 통해 교회지도자들의 계발과 교회들의 연합을 도모하고 있다.

DCMi 선교회는 선교 기금 마련 콘서트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방 종교의 거짓된 교리로 고통 가운데 있는 네팔 국민들에게 산 소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자 한다"며 "부디 이 귀하고 의미 있는 사역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네탈 카트만두 기독교회 연합회 회장으로 기자 회견에 참석한 텍 다할(Tek Dahal) 목사는 "네팔은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 힌두교도이며, 기독교인은 전체인구의 불과 0.5%-2% 미만인 대표적인 미전도 국가로, 그 어느 나라보다 복음이 필요한 땅"이라며 "네팔의 복음화는 곧 사회를 변화시키고 네팔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이 나라의 소망"이라고 선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텍 다할 목사는 이어 "DCMi의 네팔 교회 지도자 계발 프로그램으로 네팔 교계가 하나되고 있다"며 "지도자 계발 훈련이 마쳐지면 사역자들이 네팔의 5개 행정구역으로 뻗어 나아가 네팔 전체에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CMi 선교회 정태회 목사는 "네팔 교회의 연합과 부흥, 교회와 구원의 복음이 네팔 사회를 변화를 기도하고 있다"며 "우리가 심은 씨앗이 5년 후, 10년 후 네팔 사회의 각 분야에서 복음의 꽃을 피우고 네팔을 변화 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정 목사는 이어 "네팔 선교 기금 마련 콘서트는 단지 기금을 마련하는 자리가 아니라, 우리가 네팔을 위해 기도하고 함께 그 나라의 백성을 위해 마음을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아직도 핍박이 만연한 네팔 교회의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훈련하기 위해 리더급 목회자 200명을 호텔에서 교육하고 섬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DCMi 2018년까지 매년 3번 차례 네팔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해 지도자들을 개발하고, 마지막 해인 2018년 봄에는 카트만두의 모든 교회들이 연합해 한국의 여의도 집회와 같은 카트만두 복음 전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태회 목사는 "DCMi 사역을 통해 하나님께서 정말 많은 은혜를 부어주시고, 이방 신이 가득한 땅에서 놀라운 기적과 복음의 말씀을 선포하고 계신다"며 "네팔 선교 프로젝트는 네팔의 교회를 든든히 세우고 한 영혼을 넘어 사회와 나라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시키는 소중한 사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20달러면 네팔의 정신적 지도자 한 명을 섬길 수 있다"며"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네팔 선교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전했다.

네팔 선교 기금 마련에 동참을 원하는 교회나 단체, 개인은 미국에서는 Pay to : David Chung Ministries International 주소 PO Box 4161 Federal Way, WA 98063 한국 농협 221133-056641, 국민은행 284802-018832 (예금주-정태회) 로 보낸 후 전화 253) 332-7757 또는 이메일 davidchung.us@gmail.com , godcmi@gmail.com 으로 연락하면 된다.

모든 헌금에 대해서는 세금 정산을 위한 영수증을 발급한다.

DCMi 네팔 선교 기금 마련 콘서트

일시 : 오는 4월 1일(토) 오후 6시

장소 : 훼더럴웨이제일장로교회

주소 : 3225 S 288th St, Auburn, WA 98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