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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 맞은 연합교회 "위기는 하나님보다 크지 않았다"

기독일보 윤수영 atldaily@gmail.com

입력 Mar 14, 2017 05:57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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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장로교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연합장로교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포토 : 기독일보)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창립 40주년을 축하하는 감사예배가 특별한 외부행사 없이 조용한 가운데 드려졌다.

연합장로교회는 1977년 클레어몬트장로교회에서 창립예배를 드린 이래 1995년 고 정인수 목사가 6대 목사로 부임하고 2002년 둘루스 새 성전 시대를 열면서 큰 도약을 이뤘다. 미래지향적인 교회, 진정한 평신도 사역이 이루어지는 교회, 지역사회와 미주 교계에 롤 모델이 되는 교회, 니카라과, 케냐 등 많은 선교를 감당하는 교회로 성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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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작년, 믿음의 거목이던 정인수 목사가 소천 하면서 위기를 맞이 하기도 했지만 사랑과 헌신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제 몫을 해 나가며 '위기는 하나님보다 크지 않았다'는 은혜의 시간으로 이겨내고 있다.

40주년 감사예배는 동영상 상영과 사진전을 통해 지난 4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4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나누는 연합교회만의 감사와 감동이 있어서 더 특별했다.

이날 예배는 제3대 목사였던 김선배 목사가 ‘하나님의 새 공동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애틀랜타 노회 총무 제인 파헤이 목사와 복음주의연합 총무 조현성 목사가 축사했다.

김선배 목사는 “예수님처럼 낮아지는 교회, 예수님의 사랑으로 이웃들을 돌보고 세계선교를 감당하는 교회, 하나님 안에서 행동으로 예수님을 보여주는 연합의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성 목사는 “지역사회가 연합교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 애틀랜타는 물론 한국과 미국에서 아름답고 복된 교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우리 모두의 자랑이 되는 교회가 되도록 지도자들과 교인들이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고 그 말씀대로 살아내는 연합교회가 되길 기도한다”고 축사했다.

임시당회장 심우진목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건강한 교회로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위해 한마음으로 헌신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4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이문삼 장로는 “어려운 시기에 교회가 하나됨으로 세워지고 있다. 새로운 비전을 위해 온 교인이 힘을 합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회는 '다가 올 40년 하나님나라와 영광을 위해 이민교회의 좋은 롤 모델로 더 낮은 자세로 섬기며 새로운 부흥의 물결이 흐르는 ‘선교 지향적인 교회, 하나님의 비전과 사랑을 전하는 ‘영혼 구원하는 교회’, 연합교회의 미래인 차세대들에게 믿음의 유산을 잘 전수하여 이 땅에 책임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하나님나라의 통로로 쓰임 받는 교회'라는 비전을 나눴다.

한편,창립 40주년 기념사업으로 4월26일 조셉 붓소 초청 찬양 콘서트, 5월7일 전교인의 날, 7월40주년 기념 좌담회, 9월 40주년 기념음악회, 12월 40주년 기념책자 발간 등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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