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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 "New Korea로 부르심"

기독일보 김브라이언 기자 seattle@chdaily.com

입력 Mar 05, 2017 09:30 P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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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정신 되새기며 "한민족 통일 위해 기도"

제 14차 워싱턴주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

제 14차 워싱턴주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 (포토 : 기독일보)

한민족의 평화 통일을 준비하고, 교단과 교파를 넘어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워싱턴 주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지도위원 오대원 목사, 대표 권준 목사, 총무 박상원 목사)는 지난 5일, 시애틀 베다니교회(담임 최창효 목사)에서 제 98차 3.1절 기념 구국 기도회를 열고 조국 대한민국의 통일과 화합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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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훼드럴웨이, 타코마 등 워싱턴주 각 지역에서 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믿음의 선조들이 가졌던 3.1 운동의 나라 사랑의 마음을 기억하며, 분단 이후 우리의 교만과 분열, 타락의 죄를 회개했다. 이어 정치적 분쟁으로 고통 받는 고국 대한민국에 평화와 화해가 임하도록 기도했다. 또 굶주림과 공포, 극한 고난을 겪는 북한 동족들과 탈북자들, 국경에서 선교하다 억류중인 선교사들이 속히 석방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에서 설교한 성령의 샘 대표 피터 양 목사는 "New Korea로 부르심"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통일은 정치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연합과 순종으로 통해서 일어날 것"이라며 "우리에게 이뤄질 통일의 뉴 코리아를 준비하며 우리가 더욱 하나님을 닮은 거룩한 사람, 그리스도를 닮은 겸손의 사람의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목사는 "통일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남한에만 3만 명의 탈북민이 있을 정도로 통일은 이미 우리 안에 와 있다"며 "대한민국이 하나되고, 남북이 복음 안에서 하나되고, 통일 한국이 열방을 축복하는 나가가 될 수 있도록 전 세계 흩어진 디아스포라를 비롯해 남북한의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 안에서 통일된 나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국기도회 대표 권 준 목사는 "하나님이 하시기에 통일은 반드시 이뤄진다. 통일은 정치적, 경제적 논리가 아닌, 오직 복음의 능력으로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의 통일을 이루실 것"이라며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함성이 한반도를 덮도록 우리 모두가 통일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쓰임 받는 기도자들이 되자"고 전했다.  

한편 15차 워싱턴 주 통일기도회는 6.25 전후로 타코마 지역 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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