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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이퍼 목사, "천년왕국과 그리스도의 재림이란"?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Feb 27, 2017 06:16 P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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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이퍼 목사. ⓒDesiringGod.org

▲존 파이퍼 목사. ⓒDesiringGod.org

존 파이퍼 목사가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 언급했다.

성경에 기록된 '천년왕국'에 대한 질문을 받은 존 파이퍼 목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 '하나님을 향한 갈망'(DesiringGod.org) 사이트에 "계시록 20장에는 천년왕국이 정확히 기술돼 있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계시록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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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퍼 목사는 "천년이라는 기간도 이 문맥 안에서 파악해야 한다"면서 천년왕국를 바라보는 3가지 관점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천년을 현재의 기간으로 보는 학설이다. 천년을 그리스도께서 하늘에 계시고 모든 원수가 그의 발 아래 꿇기까지의 기간으로 보는 것이다. 이는 무천년설을 의미하며, 향후 천년왕국은 없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후천년설은 문자 그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있기 전 먼저 천년왕국이 임한다는 학설로, 현시대의 종말에 가서 복음이 크게 확장되고 악이 감소되며 교회가 크게 부흥해 기독교적 이상 사회가 실현되는 세계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파이퍼 목사는 "나는 전천년설을 붙들고 있다. 이는 천년왕국이 임하기 전 그리스도의 재림이 먼저 있다는 견해다. 그리스도의 재림 이후 천년왕국이 이뤄진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매우 빨리 오셔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내 동료들 중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관련해 나와 다른 견해를 가진 이들도 있다. 이같은 이견 때문에 우정에 금이 가거나 하지 않는다"면서 "계시록 20장 4~6절에서 언급한 첫번째 부활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왜냐하면 이것이 천년왕국이 시작되는 징조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생명을 얻고 그리스도와 함께 천년 동안 왕국을 다스릴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파이퍼 목사는 "이 부활은 그리스도의 재림에 일어나는 부활이며, 천년왕국이 시작되는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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