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션 선택 통합홈 English 로스앤젤레스 뉴욕 워싱턴DC 애틀랜타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한국기독일보
Christianitydaily.com
2017.03.30 (목)
X
뉴스 기독교 경제 Tech 라이프 오피니언 크리스천 잡스 포토 비디오

[민종기 칼럼] 큰 환란으로부터 나오는 자들

기독일보 news@christianitydaily.com

입력 Feb 13, 2017 11:45 AM PST

Print 글자 크기 + -

기사 보내기 Facebook Twitter

민종기 목사
민종기 목사(충현선교교회)

1997년 학위공부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간 저는 IMF의 지도를 받는 국가적인 환란을 보았습니다. 그동안 미국의 오래된 서민 아파트에서 살았던 저는 귀국 후 양가 부모님의 도움으로 간신히 작은 전세방을 얻어서 아이들과 살았습니다. 건강하니까 물불을 안 가리고 부지런히 일했습니다.

Like Us on Facebook

1998년에 들어 어머니께서 골수암이라는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환란은 가정의 사랑하는 사람을 비켜가지 않았습니다. 어머니의 병상을 자주 찾게 되었습니다. 머리카락이 다 빠져 털모자를 쓰신 어머니는 아버지의 도움 속에서 병을 이겨내시고, 2004년까지 6년을 더 사셨습니다. 새 천년을 넘어 들어오며, 작은 아버지가 위암으로 고통을 당하기 시작하셨습니다. 2003년의 소천에 이르기까지 작은 아버지는 고통스런 자연치유법을 선택하여 괴로운 투병을 하셨습니다.

집안의 어른 두 분이 병마의 환란으로 해를 이어서 소천하셨습니다. 병마와 죽음은 우리의 마음에 큰 상처를 남기는 외견상 힘들고 어려운 일이었지만, 돌이켜보면 하나님께서는 많은 위로를 주셨습니다. 작은아버지는 그 병마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셨습니다. 암 투병은 고통의 극에까지 가는 일이었지만, 병의 마지막 모퉁이에서 숙부님은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어머니께서도 죽음 앞에서 두려움이 없으셨습니다. 누님은 어머니께서 “너무 좋아!” “너무 좋아!” 라고 말씀하시면서, 거의 마지막 임종 전에 의사표현을 하셨다고 합니다.

환란은 이 세상에서 벌어지는 숨 가쁘고 단내 나는 장거리 경주입니다. 큰 환란이란 강도에 있어서 심각하고, 길이에 있어서 지리한 환란을 의미합니다. 큰 환란은 전쟁이나 병마나 경제적 어려움이나 상실감, 혹은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여러 종류의 중대한 환경변화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흰옷을 입은 셀 수 없는 무리가 이 대 환란을 통과하여 나온다고 말씀합니다. 이는 영적 승리자가 대 환란에도 불구하고 영적인 승리를 거두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개선하는 흰옷 입은 성도는 일곱 인의 환란, 일곱 나팔의 환란 그리고 일곱 대접의 환란을 이기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어린양의 피에 그들의 옷을 씻어 희게 한 성결한 백성입니다. 그들은 종말에 이를수록 격해지는 환란을 두려워하지 않고, 이 환란을 통과하여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우리 성도는 지금 환란을 통과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이후 환란은 더욱 심각하여질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그러나 두려워 마십시오. 환란이 엄중하여질수록 하나님 아버지와 어린양 예수의 능력이 더욱 크게 나타날 것입니다.

이제 잠시 세상의 환란을 견디고 믿음의 정절을 지키면, 우리는 영원한 천국의 위로와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주님이 우리를 보호할 것이며, 우리의 앞길에 생수의 샘물이 지속적으로 터질 것입니다. 우리의 눈물을 씻어주실 예수님이 천국문에서 기다리십니다.

© 2016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의견 나누기

에덴스 유일 예배당 소유한 에덴스한인교회, 건물 뺏길 위험

연말을 훈훈하게 할 사랑의 천사포 캠페인 시작

감격이 없는 삶? 복음을 전하지 않기 때문!

원로목사들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

"하나님 나라, 경건과 선교의 정체성에서 시작"

장로교에서 자라 감리교에서 공부...루터란교회 담임으로 부임한 황의진 목사

아틀란타벧엘교회, 부활절 맞아 새가족 전도축제 개최

어린이부터 장년까지, 캠퍼스에서 교회까지...열방을 위한 비전스쿨 열린다

미션 아가페, 시티 카운셀에서 감사장 받아

美 복음주의계, 보수 성향 연방대법관 지명 ‘대환영’

기독일보

621 S. Virgil Ave. Suite 260, LA, CA 90005 / Tel. 213) 739-0403, Fax. 213) 402-5136, E-mail:chdailyla@gmail.com
회사소개 | Copyright © Chdaily.com. All rights reserved.
기독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Real Time Analytics
Web Analy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