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동산 준비를 위한 모임이 열리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은혜동산 준비를 위한 모임이 열리고 있다.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가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한국 선교사 훈련원에서 탈북자를 위한 10기 은혜동산을 개최한다.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중보기도자와 팀멤버 미팅이 있다. 이번 10기의 총책임자는 박한진 장로이다. 지난 월요일 미팅에서 박한진 장로는 “우리가 섬긴 탈북자들이 남북이 통일이 되었을 때 큰 사역자로 쓰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팀 멤버로 섬기는 이들은 탈북자들이 결혼할 때, 북에 있는 부모를 대신해 결혼식에 참석해 부모 역할도 해 준다”는 미담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