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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방대법관에 '보수성향' 골서치 판사 '지명'

기독일보

입력 Feb 01, 2017 01:19 P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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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왼쪽부터)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연방대법관으로 지명한 닐 골서치 콜로라도주 연방항소법원 판사를 소개하고 있다. ©CNN 보도하면 캡처

도널드 트럼프(왼쪽부터)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연방대법관으로 지명한 닐 골서치 콜로라도주 연방항소법원 판사를 소개하고 있다. ©CNN 보도하면 캡처

공석이었던 미국 연방대법관에 닐 골서치(49) 콜로라도 주 연방항소법원 판사가 지명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31일, 보수성향의 골서치 판사를 연방대법관에 공식으로 지명했다.

골서치 판사는 하버드대 로스쿨 출신으로 헌법 원전주의를 강조하는 보수 성향의 판사로, '보수의 거두'로 불렸던 전임자인 앤터닌 스캘리아 대법관을 이을 적자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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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서치 판사가 상원 인준을 받게되면 스캘리아 대법관의 사망 이후 1년 간 8명으로 운영됐던 미국 연방대법원은 정상화되는 동시에 보수 우위 구도로 돌아가게 된다.

그러나 민주당이 '필리버스터'(의사진행방해)를 통해 그의 대법관 인준 표결을 저지한다는방침이어서 의회 인준을 통과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앞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해 메릭 갈랜드 워싱턴DC 연방항소법원장을 공석을 채울 대법관으로 지명했으나 공화당이 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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