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션 선택 통합홈 English 로스앤젤레스 뉴욕 워싱턴DC 애틀랜타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한국기독일보
SEA.chdaily.com
2017.05.25 (목)
X
뉴스 기독교 경제 Tech 라이프 오피니언 크리스천 잡스 포토 비디오

미국 보이스카우트, 8세 트랜스젠더 입단 허용... 107년 만

기독일보 이대웅 기자

입력 Feb 01, 2017 01:15 PM PST

Print 글자 크기 + -

기사 보내기 Facebook Twitter

미카엘 대표 "성별보다 성 정체성 기준으로 회원 선발"

미국 보이스카우트연맹
미국 보이스카우트연맹

미국 보이스카우트연맹 미카엘 서르보(Michael Surbaugh) 최고 대표가 지난달 31일 창설 107년 만에 트랜스젠더의 보이스카우트 입단을 허용하기로 했다.

Like Us on Facebook

이는 8세 소년 조 말도나도(Joe Maldonado)가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뉴저지주 보이스카우트 어린이 단원에서 탈퇴당한 후 4개월 만의 조치다. 지난해 10월, 조 군은 다른 회원 부모들과 협회 측으로부터 탈퇴 요구를 받았지만, 동성애를 이유로 한 공공단체의 단원 탈퇴는 법적으로 금지돼 있어 논란이 됐다.

미카엘 대표는 이날 입단 허용과 관련해 "우리의 목표는 단 하나, 젊은이들이 삶을 준비하고 그들의 인격과 리더십을 발전시키는 것"이라며 "생물학적 성별보다 성 정체성을 기준으로 회원을 선발하겠다"는 새로운 입단 규정을 공지했다.

미국인들은 보이스카우트의 이번 결정을 두고 "올바른 길을 위한 역사적 한 걸음이다", "평등은 모두의 권리"라는 찬성 의견과 "보이스카우트 출신으로서 불명예스럽다", "LGBT가 미국을 전복시키고 있다" 등 반대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앞서 걸스카우트는 경우에 따라 트랜스젠더 회원을 허용해 왔다. 보이스카우트도 지난 2015년부터 동성애자 가입을 허용했지만, 조 군이 탈퇴당하면서 새롭게 논란이 일었다.

© 2016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의견 나누기

Real Time Analytics
Web Analytics